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는 대학에 왔다갔다 하면 여러 교수님들과 인사를 하게 된답니다. 쉬운 단어로 천천히 말하는 일상대화는 어느 정도로 가능한 수준의 스페인어..;;; 정말....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어느새 친구들도 생기고 교수님들 댁에도 놀러가고~~~~ 제가 고양이 좋아하는 것도 다 아시고 ^^ 초대받아 간 집에서 잠깐 부엌에 앉아 있는데~ 오옹~~~ 안뜰에서 갑자기 들어온 커다란 검은 개!!! 쭈우우욱~~~~ 시원하냐 기지개? 자연스럽게 자리를 딱 잡은~ 검둥개~ 이제서야 관심을 보여주는 줄무늬 고양이~ 빛의 속도로!! 후룩!!!! 2012/04/20 - [적묘의 페루]고양이 꽃발의 질좋은 서비스가 부러운 이유 2012/04/01 - [적묘의 페루]만우절 거짓말같은 고양이를 케네디 공원에서 만나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