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관광 2

[적묘의 부산]밤낮없는 온천천 봄꽃 산책로 걷기

지극히 아끼는 온천천 산책로 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역시 봄이지요. 가을도 나름의 맛이 있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다른 나라에서 좀처럼 보지 못하는 이 화려한 겨울의 끝, 봄의 시작! 누구에게라도 전화를 걸어 나 지금 흰 꽃잎 날리는 이 길을 너와 함께 걷고 싶었다고 커피 한잔 하자고 부르게 되는 길... 바로 부산 온천천 시민 공원이지요. 반영이 아름다운 온천천~~~ 하나둘씩 꽃이 피고 색이 물들고 연제한마당 축제도 열리고... 사진을 한장씩 찾다 보니... 천안함 침몰사태도 나오고 그렇군요 사진의 또다른 기억기능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꽃은 피고 또 지고 거리엔 사람들이 걷고 차들이 지나가고 어둠이 내리고 달이 뜨고... 또 봄은 흘러가고.. 다시 그 다음 봄을 기다리게 되겠지..

[적묘의 고양이]쇼핑백이란? 사랑의 조건

봉투를 사랑하는 것은 고양이의 숙명 몽실양의 사랑은 그 대상이 참으로 다양하지 말입니다~~ 책이면 책 상자면 상자 봉투면 봉투... 쏙..그 안에 들어가주는 것은 고양이의 미덕!!! 이렇게 많은 것들 중에서 특별히 그녀가 선호하는 것은? 딱..보면 아시겠지요? ^^ 눈을 떼지 못하는 그것은!!!! 순식간에 공중부양까지!!!! 넵... 두둥~~~~ 바로 부산관광리포터 프레스 목걸이 줄!!!! 부산 지도와 꼭 가야하는 명소들 맛집과 계절별 추천 도시 등~ 열심히 들춰보고 있는 중 깜찍양과 초롱군도 등장!!!! 몽실양의 쇼핑백 사랑은 은밀하게 지속됩니다. 사실 이 봉투가 좀 좋긴 했어요 ㅎㅎㅎ 자아.. 슬픈 사랑 이야기는 이제사 시작됩니다. 다이나믹 부산쇼핑백만 따로 하나 찍는 동안 고양이의 진정한 본질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