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들이 2

[적묘의 부산]남포동,블랙팬서 부산촬영 기념 조각상 파손, 철거 완료

3월 14일에도 손가락이 부서져있어서 맘이 좀 그랬는데..;; 영화를 본 것도 아니고특별히 관심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촬영 기념으로 여러 사람들이 보고 기념하라고 영화의 거리, 남포동에 있는 건데 손가락이 이렇게... 팍 부러져있더라구요. 그런데 뉴스보니까 완전히 아래 지지대에서 분리되서 바닥에 나동그러져 있더군요 어느 한 사람이 꼭 이렇게 모두를 부끄럽게 해야 하는 건지..ㅜㅜ 용두산 공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있어서오가면서 보면 좋겠구나 기념사진도 다음에 하나 찍어야지 했는데 완전히 부서져서 나동그라진 사진이 인터넷 뉴스로 떴더라구요. 하아... 그리고 지금은 완전 철거 상태랍니다.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앞으론 이런 일이 없길 부디 .... 부끄럽지 않길!!! 2010/10/23 -..

[적묘의 부산]영화의 전당,공룡탐험대,지정크, 정크아트

남포동의 비프 광장이 그닥 의미가 없어진 것이 영화의 전당이 센텀에 생기면서죠. 영화제의 중심이 극장 거리에서 해운대쪽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사실 약간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굳이 일부러 가야 하는 곳이 되었죠 주변에 산다면 앞에 공원도 있고... 좋긴 하지요~ 그러나 그냥 시내에 나간 김에 가는 그런 곳이거나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란 이름 처럼 딱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면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어쩔 수가 없어요. 접근성과 상징성 면에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공간이 있으니 상설로 무언가를 가져다 놓기 좋긴 합니다. 필수 조건이라면? 가져가기 힘들 것 예를 들면 이런 사이즈와 이런 중량의 트랜스포머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공룡들이 딱!!!! 요런 식이죠 가운데 더블콘이 있고 반대쪽엔 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