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26

[적묘의 고양이]봄날,고양이 요가,알파카인형,3월 매화,산수유 현황,2022년 팬지,알파카인형 관리 방법,봄맞이,할묘니

요즘 유난히 분노의 야오오오오오옹을 자주 지르는 할묘니 깜찍양이랍니다. 묘르신 오랜만에 4층으로 힘든 걸음하시네요. 매화 가득하고 산수유 만개하니 나가서 놀자 해도 도통 안 올라오더니 아직은 이불 속이 안전하다던 우리 할묘니~~~ 급 회춘모드로..;;; 봄맞이 먼지 떨고 빗질해서 관리 좀 하려고 내다놓은 알파카 인형에 극 흥분하심!!!! 얘는 뭐야 얘는? 이 야생의 내음은 뭐지? 벌써 6년이나 지난..... 페루에서 한국으로 입양해온 인형들이라 내음이 어느 정도 빠졌을 텐데도 킁킁킁 평소에 위쪽에 장식하니까 깜찍 할묘니가 완전 신났어요. 앞 뒤 이리 저리 두마리 중에서 누가 더 좋으니 머리쿵~~~ 부비부비 다양한 반응!!! 쒼났네 쒼났으!!!!! 그러나 역시...16년차 할묘니!!! 가뿐하게.... 높아..

[적묘의 고양이]길고양이들,사회적 거리두기,적절한 거리,봄날의 고양이

사회적 거리두기 한국의 길냥이들은 생각보다 더거리두기를 잘하고 있답니다.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길냥이들이 아닌한국의 길냥이들의 일상이지요 이른 출근 토끼 한마리 뛰어가는 줄! 나는 모른다나는 아무것도 못 봤다하면서 겹벚꽃 몇 장 담다보니 주춤 주춤 아... 또 저 사람인가 하는 눈빛 거리두기 아무렇지 않은 거리두기의 시선 그런거 치고는..; 니네 아침부터 조찬 회동 있니? 후딱 들어가서 눈빛교환만 하고 발걸음 재촉하는 중에도 어라? 발걸음 재촉하면서도도도도도 다가오는 이 노랑둥이는 그래도 오가면서 간식 한번씩 주고 눈 좀 맞추면서 말 좀 했다고 다른 턱시도 냥에게 괜찮아 괜찮아 하는 듯 크윽.. 내가 이런걸 찍으려고 망원렌즈를 샀다아~ 이런 투샷!! 정말 예ㅃ,ㅈ; 밀ㅇ;ㅂㄴ;디 정말 정말 예뻐서 말도 안..

[적묘의 고양이]16살 할묘니,봄날의 고양이를 좋아하세요?,딩굴딩굴,캣닙,등짝동물,햇살

봄날의 딩굴딩굴 고양이는 네발 동물인가요아닌 것 같네요. 새로운 학설 등장, 등짝 동물!!! 등짝 동물입니다. 등짝으로 딩굴딩굴 겨우내 안에 있던 화분들이하나씩 나오고 바닥도 깨끗하게 씻고 정리하고 잘 익은 캣닙이 탱글탱글 고양이 풀뜯어 먹는거 첨보나 그럴리가!!! 고양이 초식동물설 몰랐나 고양이 등짝동물설도 인증할 것!! 고양이가 4발로 걸어다니는 걸 별로 본 적이 없죠그게 정상 +_+ 등짝동물이라 그렇다니까요 ㅎㅎㅎ 물론 고개를 들어보려 노력하지만그게 어디 쉽나요 그게 쉬웠으면 우주 정복을 했지 다시 철푸덕 하아 시간은 흘러가고 고양이는 행복하고 그대로 멈춰버린봄날 햇살 부족한 딩굴딩굴 에너지는캣닙으로 얻습니다. 핥핥핥아봅니다꽉꽉꽉 씹어도 봅니다. 아으 취한다 이렇게 세상 편할 수가!!! 겨우내 잘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군,데칼코마니,좋은건 두배,2배 더 귀엽게,터프하다잉~,캣워크

성큼성큼 이렇게 멋지게 걸어오는 진정한 캣워크 이것이 캣워크다!!! 귀여우니까 좋으니까 두배로 보라고오늘은 거울반사!!!! 귀엽고 멋진 우리 짤뱅군 긴다리가 아니어도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뛰어난 미모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갈고 닦는 미모 핥핥핥 포인트 꼬리의 살랑살랑 그리고 끝까지 가서우아하게 턴!!! 먼치킨의 다리길이를 무시하지 마라!!! 우리에게 충분한 다리 길이란바닥에 확실하게 닿을 수 있는 길이일 뿐!!! 보아라 이 당당한 워킹을!!! 거기에 집사의 노고를 생각해서창과 바닥을 닦아주는 짤뱅군의 이 봉사정신을!!! 거기에 자기 멋진 거자기 잘 생긴 거자기 귀여운 거 많이 보고 스트레스 줄이고 코로나 이겨내라고 이렇게 +_+ 프로 모델러 고양이!!! 짤뱅군이랍니다. 자뻑의 시간 나를 고양이계..

[적묘의 고양이]고양이가 있는 풍경,15살 노묘, 깜찍양과 아마릴리스,봄비오는 날

올해 유난히 아마릴리스가 화려하게 피네요 한번에 10여송이를~ 창가에 가득 아마릴리스~ 그 아래 소파엔 고양이가 딩굴 할묘니 깜찍양 혼자 딩굴딩굴 커다란 꽃송이 하나하나가어찌나 싱싱한지 마치 다시는 지지 않을 것처럼 이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려고사진을 담아봅니다. 순간을 영원으로 깜찍양의 모습도 그렇게 담아봅니다. 노묘 3종세트가 이젠 이렇게 깜찍양 한마리가 되었고 꽃도 며칠이면 금방 시들겠지만그래도 괜찮아요 오늘, 우리 비맞지 않고 이렇게 함께 있으니까 겨우내 잎사귀는 떨어지고앙상하게 마른 가지만 있던 옥상 정원도 봄비를 가득 머금고 5월 잠깐 사이에이렇게 울창해집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던 매화꽃은 이제 열매를 달고 있구요 봄비에 척척해진 발을 닦고 들어오니 깜찍양은 그새 포근하게 이불 속으로~ 이..

[적묘의 용인]에버랜드 튤립축제,2019,4월 28일까지,포시즌스 가든,몬드리안,네덜란드

정말 몇년 만에 갔는지 감도 안오는... 10년 전에 갔다 생각했는데것보다 더 오래된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T익스프레스가 없을 때 갔었나봐요. 일로 간 거다보니 겸사 겸사 들여다 보는 중 이번 튤립 축제는 몬드리안과 튤립의 조화 네덜란드에선 튤립축제(큐켄호프)가봄과 함께 시작되죠 17세기의 최대 수익작물 17세기형 비트코인 수준이랄까요. 몬드리안은 19세기에 네덜란드에서 태어나20세기에 뉴욕에서 사망합니다. 그래서 몬드리안의 이름은1912년 이후에는 Mondrian으로 철자가 바뀝니다. 예쁜 색으로 많이 사용하고화사하게 구성 화면을 조성한 몬드리안 추상화 초기 화가이자네덜란드 구성주의 거장이지요. 이 기하학적 추상화가와지극히 자연스러운 꽃들의 만남이 인생샷으로 남을 수 있는이번 튤립 축제~ 그냥 사람 없..

[적묘의 고양이]타고난 모델, 캣워크를 보여주는 캣, 봄날의 고양이를 좋아하세요?

사뿐사뿐~ 그리고 시선강탈!!! 눈이 딱 마주치는 그 순간의 강렬함~~~ 이런 봄날에 꽃보다 나비~ 망원렌즈의 위력이란 이런 것!!!! 2019/01/08 - [적묘의 고양이]적절한 거리,가을의 끝, 겨울 가운데, 학교 고양이들2019/01/12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들의 겨울나기,캠퍼스고양이2019/01/23 - [적묘의 고양이]담벼락고양이,공전고양이,부산대 고양이들의 겨울나기,캠퍼스고양이2019/01/23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의 겨울나기,캠퍼스고양이,1묘1주택,부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적묘의 고양이]흔한 봄날, 은퇴모임 현장 르포, 묘르신 3종세트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이지만..;; ...... 햇살 따뜻한 날 창가에 털덩어리가 있고 꽃이 예쁘게 활짝 피어납니다. 평소엔 안 친한 깜찍양이반갑게 달려오는 건 순전히 간식 때문이죠!!! 무채색 자매들이신나서 +_+ 더줘 더줘 묘르신들이 이럴 때만 친한 척 한다는 것 +_+ 집사야 더 없냥? 그럼 우린 간다냥? 그리고 시크한 척 이렇게 쇼파 위에 자리 잡습니다. 눈을 마주치는 것도 피곤한 나이 다 피곤하다 태양은 꺼줄 수 없으니 눈가리고 해 외면하고 수면모드 돌입 중!!! 그리고 어느새 자리잡은 몽실양은.... 아버지 오시면 자리 이동을 어찌나 자연스럽게 하는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터럭을 마구마구 온몸에 붙여 드립답니다!!!! 흔한.... 은퇴모임 현장추척은 이렇게 낮잠으로 끝난답니다 ^^ 20..

[적묘의 고양이]묘르신,2월 마지막날,매화가 피고, 봄볕이 쏟아지고

눈 속에 매화가 피면봄이 온다더니 부산은 눈도 스쳐가고햇살이 깊이 스미니 겨울이 성큼 자리를 옮기고봄볕이 이만큼 다가온다 눈과 봄을 함께 한다는 매화가 부산에선 눈보다 더 희게 피어나고 다정히 온기를 나누는 묘르신들 위로 봄볕이 흐른다 까무룩 햇살에 잠들었다 끔뻑하고 세상 무엇보다도 무거운 눈꺼플을 힘겹게 들어본다 차고 건조한 공기 속에서 햇살과 물기를 끌어당겨 꽃망울을 피워내듯 그 봄을 가득 눈처럼 광야에서 눈 나리고 매화향기 가득하지 않아도 정원에 햇살 가득하고 매화 방긋 방긋 알알이 꽃피우고 눈부시게 창가를 채우는 것은 시클라멘 그 앞에 입질하는 고양이... 19세 묘르신의 끝없는 풀떼기 사랑 초식 동물 코스프레 중..;;; 이번 봄에 새로 들어온 돌단풍에도 살포시 입을 대봅니다!!! 초롱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