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3

[적묘의 고양이]고돌고순고민, 진리의 노랑둥이 3종세트, 치즈 고양이들

묘연이란 다 따로 있는 법이라고... 고양이들은 정말 다 신기하게도 다르게 생겼고 사람들은 저마다 로망묘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냥 날이 추워서 길냥이들 물이 얼어서 걱정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게시판에서 도란도란 나누다가 어느 분께서 사료를 나눔해주시겠다고 해서 노묘 전용 사료길래 또 덥썩 가지러 간다고 했어요. +_+ 없는 시간 쪼개서 쪼개서 달려간 이유는 제 꿈의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하악. 헉.... 그래 맞아 내가 꿈꾸던 고양이 확실하다아!!!!! 사실, 처음엔 낯선 목소리 이상한 카메라 셔터소리 그리고 들이대는 아 제 카메라는 눈을 대고 찍어야 하니까 고양이에게 많이 가까이 가서 처음엔 가능한 가까이 안가긴 하는데 그냥...이~~~~뻐요. 고순이는 진짜 로망묘.. 3살인..

[여우님네 새침+에버] 파전에 고추튀김은 옵션 +_+

대한민국의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지향한다고 했던 적이 있죠 꽤나..오래전부터~ 많은 좋은 만남들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정말 온라인으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한 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니..우리 이렇게 잘아는데 아직도 못 만났단 말야? 막 그런 기분이 들때!!!! 그제서야 살~~~짝... 저 실례지만 어디 사시는지 물어보고 쪽지로 전화번호 받고 연락 주고 받다가 그러다 만나곤 했었지요. 그 초반의 만남 중 하나였어요 ^^ 참 그리고 그땐 진짜~~~~ 혼자 알면 아쉬운 맛집들도 참 많이~ 서로 데려갔었죠 요즘처럼 프렌차이즈가 그렇게 많지 않을 때라서 더더욱!!!! 지금도 이집은 꽤나 유명하죠? ^^ 도톰하고 속꽉찬 파전 뿌듯하게 들어간 오징어 그리고 매운거 못 먹는 적묘 입에도 너무나 맛있게 바삭하고 아삭한..

[냥레이더] 수건 속, 작은 고양이도 찾아낸다!

한번씩 깜짝 놀라는 것이..;;; 의외로 정말 그냥 아 저거 고양인가? 싶으면 진짜 고양이일 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점점 뻔뻔스럽게도!!!! 찍어도 되요? 하고 덥썩!!!! 우리 테이블로 납치 감행!!! 사연은 구구절절.. 길냥이가 두고간 아기 냥이를 키우게 되어서 친구에게 데려다주는 길에 옆에 앉은 고양이 키우는 언니님들의 눈에 덥썩 설마 저 작은게 고양이냐!!! 라는 의문에서 확인 후 꺄아아아!!!! 크기는 주먹만하고 아기 상태는 건강하게 좋았구요 사람을 겁나하거나 피하지는 않고 그냥 아기의 본분인.. 먹고 자고를 열심히 실천 중인 아깽이였답니다. 까무룩 졸려어어어~~~ 조조 쪼꼬만 앞발에 가시같은 작은 발톱!!! 지도 고양이라도 있을 건 다 있네요 ㅎㅎㅎ 급 사이즈 비교!!! 다들 고양이를 키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