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에서 오죽헌에 사임당을 보러 가서 사임당을 만나지 못했다는 부분에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작년에 오죽헌에 갔을 때도사임당의 모습에...어찌나 다소곳하신지..;;;은근히 입이 써서 같이 사진을 담진 않고풍경만 담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오죽헌은 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입니다일반적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생가가 같지 않습니다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으니까요. 그러나 조선 중기에는 딸밖에 없는 집에서는시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친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는 것 그리고 사임당 집안의 분위기 등등...사위에게 집을 물려준다는 것까지 해서 일반적인 조선에 대한 사극으로 배우는 내용들을살짝 바꿀 수 있는 곳이 오죽헌이기도 합니다. 오죽헌은 시립박물관과 함께 있습니다. 여러가지 관람 패키지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