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중앙동은 중앙동 40계단을 제외하면어딘가 일부러 가본 적이 없는 듯 계속해서 논문 주제를 고민 중이어서 글로벌 해양 아카데미,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하는 바다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라는 주제의 강좌를 주말...금쪽같은 주말에ㅠ.ㅠ 다녀왔습니다. 세관과 무역사무실의 산실이었던 중앙동 주말이라서 한가롭고또 센텀으로 많이 이전들을 해서 공실 사무실들이 많더군요. 세월의 변화, 도심지의 이동을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부산 해양문화 전문가 과정이라는데 뭐 꼭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강좌 내용보고 신청했고 거의 인문학적인 접근의 강좌들이었습니다. 해양도시들의 서로 다른 문화들을 들여다 보는 정도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강좌였구요. 하아... 너무도 다른 자연환경 그에 따른 역사..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