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외국어나 마찬가지지만 시작은 의욕이 가득! 그러나 시작점의 결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의지와 의욕이 아니라 성실함에 있으니까요.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그 외에는 시간과 경험 들리기 시작하고 말하기 시작하고 쓸 수 있으려면 최소 6개월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대화를 위한 단어들과 일상 문장들 동사 변형들에 익숙해져야 하니까요. 제 3세계에서 한국어 수업을 할 때는 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수준차이가 큽니다. 한국 사람이 그 나라에 얼마나 진출해있는가가 가장 큰 환경차이겠지요. 한국에서 외국인 상대로 한국어 수업할 때는 초고급 수준이었다면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는 금방 중급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고 페루는.... 듣고 쓰기는 중급까진 되도 말하기는 초급에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