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 4

[적묘의 고양이]강남고양이는 달라,무료급식소,길고양이,이후원묘,완남부원군 이후원묘,적절한 거리,럭셔리한 캣트리,스크래처 사이즈,특대,개발제한구역,강남구 길고양이 후원

화창한 봄날 이제 막 봄이 짙어지는 듯 하더니 비 한번 내리고 꽃비 대차게 내리고 햇살은 뜨거운데 바람은 겨울 바람이 오가는 날 뭇골 완남부원군 이후원묘에 산책을 갔더랬습니다. 광명에 있던 묘소들이 이장했고 합장묘 형식입니다. 꽃이 정말 한 둘.... 사람이나 꽃이나 지기 마련 누군가는 기억하기 마련 그래서 기록이란 중요한 법이지요. 인조 때 이괄의 난에서 공을 세웠고 병자호란 당시 주전론을 펼쳤고 효종의 북벌론에 동참한 일괄적인 분이시군요... 요거 3가지만 봐도 대단하게 강력한 성격이실 듯 문무관인 중에서도 상당히 강성이였던거죠 1704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대모산 부근으로 이장 2009년 12월 31일 서울시 기념물 제29호로 지정 이 좋은 자리에 철쭉이 가득한 공간에 고양이들이 함께 하고 있..

[적묘의 후원요청]한국수녀님네 Arboleda공부방으로 삶의 질 향상,페루 Santa Rosa

이전에 후원요청 글을 한번 올린 적 있는 한국 인보성체 수도회 수녀님들이 운영하고 있는 리마 외곽 빈곤지역아이들 공부방이랍니다. 2014/10/28 - [적묘의 후원요청]도움이 간절한 한국수녀님네 공부방,페루 Santa Rosa 길고 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유일한 길은 아직 교육입니다. 그래서 이런 외곽 빈곤지역에서교육의 변방에서 그저 시간만 보내다가 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범죄나 마약, 단순 노무직으로 끝나는 삶을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 사막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물은 "교육"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이곳에서 그대로 자라난다면아이들은 자신들의 부모님의 삶을 그대로 반복하게 됩니다. 연 강수량 100mm 인 리마는 사막기후입니다. 바다가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것을항상 ..

공지 2015.09.25

[적묘의 후원요청]도움이 간절한 한국수녀님네 공부방,페루 Santa Rosa

리마는 정말 도시랍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가 리마의 어디 가면서 지나가다 느낀 것은아.......여기서 어떻게 살지? 앙콘도 그렇지만Arboleda de Santa Rosa 지역은 주민들이 살기 시작한지 20년이 채 되지 않는 신흥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라고 하기엔 너무나 미비한 환경. 그냥 집단거주지 정도로 보이더군요.굳이 정의하자면, 이촌향도 현상의 실제모델로 이주빈민거주 지역이랄까요. 이곳에 한국 인보성체 수도회 수녀님들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신생지역에 수도 시설이 들어오려면정말 오래 걸립니다. 리마의 모든 곳이 잘사는 것이 아니라특정 미라플로레스나 산 이시드로, 산보르하 등 몇군데만 정말 잘 사는 동네고 자치적으로 구역 서비스도 정말 다르고전기세 수도세가 ..

공지 2014.10.28

[적묘의 페루]강아지 누렁이가 있는 한국수녀님네 공부방,Arboleda de Santa Rosa지역

정말 페루 리마에 와서 3년을 살면서 그 많은 리마 안의 지역을 지나가봤지만 그때마다 빈부 격차와 빈부격차에 따른 사막화를 온 몸으로 체험하면서 깊은 마른 기침에 폐가 상하는 것을 느낍니다. 엘 살바도르, 빠차쿠텍, 꼬마스..그리고 앙콘... Arboleda de Santa Rosa 버석버석한 모래가 있는 곳아니 모래와 바람만 있는 곳 이곳도 행정구역상의 리마이기 때문에이주한 사람들이나 땅에 투자하는 사람들은이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겨나는 리마 외곽의 거주지들은 그냥... 합판으로 집을 지어놓고전기와 수도가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그 전엔... 시청에서 물탱크차에 물을 실어서 저렴하게거주민들에게 판매를 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리마는 바닷가에 있지만 사막입니다.바다가 있는 것과 사막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