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르신들 2

[적묘의 고양이]무채색자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밀당귀재.13살,14살 고양이

봤나? 움직였나? 안 움직였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피었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봤다니까!!!! 쳇... 이번엔 내가 술래인가!!!! 근데 왜 분위기는 +_+ 무채색 자매 둘이 술래 아닌 척? 이 쌔함은 뭐지? 그러나 단번에!!! 무궁화꽃 놀이에서 이기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이것들 +_+ 미끼로 과자를 이용합니다. 우리집 묘르신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어익후 다시 시작인겁니다. 이 끝없는 밀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피었다니까!!! 후딱 올라오라니까!!!! 그래도 될까? 그럴까... 응 진짜 과자 봉투 뜯었다니까!!! 빨리 와!!! 너 귀 움직이는거 다 보인다고 결국 +_+ 제가 갑니다. 움직이는거 다 봤는데 굳이 내려 오라고!!! 굳이 운동은 집사를 시키려고!!!! 이렇게 14살 고양이가..

[적묘의 고양이]2017년 마지막날, 묘르신 3종세트와 함께,새해소원

12월 추운 바람에 미세먼지가 저쪽으로 가나 했더니 2017년 마지막날이 다가옵니다. 아무렇지 않게변하는 건 달력하나 뿐 역시나..다이어리는 코이카.. 색만 바뀌고 역시나.. 별다를게 없는 2018년을 맞이할 듯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묘르신 3종 세트와 함께 말이죠 최소한의 목운동 정도로가볍게 까딱 까딱하는 초롱군 어슬렁 어슬렁 초롱군만 보고 있으면사이에 끼려는 막내 몽실양 표정 보게나..;; 그려그려.. 너도 묘르신이당 내년이면 13살이구나!!! 그러면 초롱군은..;;;; 19살.... 상대적으로 어린 몽실양 몽실양은 초롱군보다 부지런합니다 +_+ 햇살조각 따라서 열심히 자리 이동 중 평소에 이렇게 막내가 열심히 오가는 동안 언니 오빠들은.... 소파 지박령이 되어 소파 위에서 골뱅이도 만들고식빵도 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