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르신 입맛 2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의 특이한 입맛,초롱군의 요플레사랑

오늘은 시지 않은달달한 생크림 요플레 그래서 더 좋다고!!! 햇살 아래 딩굴딩굴하던 초롱군을 소환하는 건 졸린 눈으로부시시 일어나서 힘겹게 소파를 내려오게 만드는 것 중 하나 한달음에 부엌에 와 있는..;; 뭐니 너 이렇게 신나게 먹어도 되는거니? 이렇게 진지하게 식탁 아래서 갑툭튀해서 초초초초초 집중모드 감질나게 뚜껑 핥고 나면한스푼 더 주고 또 한스푼 더 줄 때도 있지만 요플레 맛의 진수는 뚜껑에 있다면서 만족스럽게 먹고 다시 자러간답니다. 흔한.... 19살 고양이의 일상이죠 2018/04/24 - [적묘의 고양이]캣닙도 입맛대로!,묘르신 3종세트,개취, 개박하 취존2018/03/05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입맛,초롱군의 이상한 요플레사랑,고양이 맞아?2017/07/17 - [적묘의 고양이]묘르..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입맛,초롱군의 이상한 요플레사랑,고양이 맞아?

요즘 유난히 꼬리가 무거워지고힘들어진 초롱 묘르신이랍니다. 조용한 밤이면 통증이 자꾸 오는지보챌 때마다 이거저거 주긴 주는데.... 약은 싫지만 맛있는 건 좋다는 거 그 중에 플레인 요플레가 있다는 것!!! 다른 아이들은 가까이 왔다가 정말...빛의 속도로 가버립니다. 깜찍양은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어린 것들은 모르는 이 맛 뭐랄까 시큼하고 달지도 않고 맵지도 짜지도 않고 요플레 뚜껑을 핥게 되는 맛이라고할 수 있지 콧구멍까지 싹싹 핥아먹게 만드는 맛 꽃이 피고 지고 봄이 오고 가고 무슨 상관이랴 초롱군이 있고 뭐든 잘 먹는게 있다면 그냥 고마운거지... 입맛 있을 때 싹싹 다 먹어!! 다 먹자!!!! 다 줄게!!! 2017/04/22 -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 초롱군, 파피루스를 선호하는 봄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