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르신 병수발 2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 병수발,소독, 고양이 빗질,노묘가 아플 때

초롱군은 2000년에 저에게 왔답니다.1999년생으로 추정, 작년 여름부터 살짝 꼬리의 엉덩이부분 쪽이 붓기 시작그땐 티도 안나고 그냥 작아지려니 했는데 2017년 가을에 갑자기 그 단단한 부분이 팍 커진 느낌이 들어서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10살 이상의 노묘라서 해줄 것이 없다고 안데려와도 된다고 했었고그래도 그 중에서 두군데 병원에서 진료하고수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첫번째 병원에선 석화되었다장비가 갖춰진 두번째 병원에서 역시.. 석화..된 것이 커질 것이다.나이가 8살 정도면 항암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지금은 전이도 알 수 없고그 검사 과정도 힘들고, 체력의 문제, 그리고 그리고 엑스레이로 확인한 것이 이것종양의 상태를 보면 사실 해줄 것이 진통제뿐 계속 커..

[적묘의 고양이]19살 노묘,묘르신 병원 나들이,꼬리종양,피 사진 있어요(+동영상)

병원 가는 와중에그 와중에!!! 그 와중에도 예쁜 우리 고양이우리 묘르신 19살 초롱군 일단.... 잘 자고 있던 소파 위에서강제 이동장 탑승 자다가 날벼락 야옹스러워서 광묘 모드 차 안에서는 그냥..뭐..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_+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무한 반복하고 병원에 도착+_+ 그랬더니만..이 뭔..;; 격한 환영 병원 고양이 몽구....철창행 +_+ 초롱군 이동장에서 대기 중 잠깐 기다리다가 심기 불편해짐..;;;; 진찰대에 올라갔어요. 꼬리가 많이 부풀어서 배농하고 드레싱하면 좀 편하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바깥쪽만 진물이 나오고안쪽은 그냥 피!!! 그러니까.... 우리 초롱군 꼬리에는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