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여행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피사체는 다 만나는 듯합니다. 아 혹시 새뱃돈 대신인지도 ^^ 호치민에서 두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메콩델타 일일 투어를 했어요. 와우... 제대로 덥습니다..ㅜㅜ 호치민 여름날씨를 알고 있어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호치민 2월도 만만찮군요!! 습도만 없을 뿐 덥긴 매한가지!!! 이런 화창한 날씨에 버스타고 배타고 마차타고~~~ 작은 마을에 도착해 가게집을 살짝 들여다 보니!!! 파란 옷의 주인 아줌마 뒤에 무언가가!!!! 아직은 더위 먹지 않았어요!!!! 메콩 델타에서도 통하는 냥레이더!!! 정말이지 미모가 출중한 삼색냥이 나타났어요 게다가 저 뒤쪽엔 졸리움이 가득한 커다란 개와 마치 버만고양이 같은 얼룩 무늬에 눈은 파~~~란 꼬맹이가!!! 눈이 마주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