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2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벚꽃엔딩,반려동물,반려견 산책코스,산책의 기본, 몸줄

봄이 오니~ 견공님들도 신났습니다. 온천천카페거리엔 테라스쪽은 강쥐님들도 입장 가능 산책하는 쥔님들이 반려견 데리고 있는걸종종 보면서 산책 고냥이에 대한 로망이 새록새록 올라오지만저희집 냥이는 뭐..; 이불 밖도 위험하다는 고정관념 속에서 살고 있.... 봄꽃이 가득하니 산책하기도 좋은 날~ 몸줄과 배변봉투는 산책의 필수요소~ 익숙해진 산책길에가끔 사진을 요청하면 이렇게 포즈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시크하게벚꽃엔딩과 함께 사뿐사뿐 가는 강아지들 오가다보면참 예쁜 견공님들이 많습니다. 초롱군과 몽실양처럼 오래오래 곁에 있다가 몇번의 꽃들이 피고 지고 꽃잎들이 흩날리고 그 과정을 모두...모두.... 함께하며 나이를 같이 먹는거지요 카페에서 만난 두식이도 그런 강쥐~ 10살 웰시코기~ 귀엽당~ 속눈썹이 흰색이..

[적묘의 부산]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난 매력적인 강아지들, 산책의 즐거움

옛 하야리아 부대 터가 부산시민에게 돌아오기까지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항상 푸른 느낌을 잘 못 받는 시기에 갔었는데이번엔 제대로 산책 한번 했어요 ^^ 역시 이 넓은 녹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최고의 결론이다 싶더군요!!! 뉴욕 센트럴파크가 정말 부러웠는데 Sheep Meadow 양떼 방목장으로 썼던 곳을그대로 유지한 초지가 있거든요. 그곳을 보는 듯한 기분!!!! 시원하고 편안하지요. 특히 이 곳은 반려견들과 자전거, 공, 하이힐 등을 금지하니까참고하세요. 잔디를 보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푸른 풀밭을 유지하기 위한 잔디보호 원칙이랍니다~ 한쪽엔 예쁜 해바라기 꽃밭도 쭉 조롱박과 수세미 조랑조랑 예쁘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친절한 안내 그리고 다들 펫에티켓은 필수로 지키고 계셨어요. 목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