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사진의 퀄리티가 자꾸 바닥으로 가는 건.. 모델들 탓이라고 우겨보고 싶사와요.ㅠㅠ 3층에서 2층 지붕 내려찍는 것도 힘들구만..;; 일단 얼굴 보는것 자체가 너무나 진귀한 일..ㅜㅜ 우중충한 날씨에 저쪽에서 걷고 있는 삼색엄마냥 발견 자체도 힘들고~ 기껏 보내주신 사료를 몇번이나 투척해도~~~ 지난번 주문한 사료 거의 다 떨어져서 좀 아껴서 투척하던 중 와서 신나게 또 뿌려주었지요. 하루에 3식 제공 +_+ 대체.. 이 꼬맹이는 언제 등장하는지도 모르게 쑥 튀어나와요. 크.. 결혼 전에 손가락 끝에 물한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어 라는 맹세를 지키는 거냐..ㅡㅡ;;; 질척한 빗물 길이 싫어 망설이면서도 지붕 이쪽까지~~~ 사료는..ㅜㅜ 왜 본 척도 안하는건데!!! 물고 가란 말이닷..;;;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