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2

[적묘의 간단레시피]오징어버터구이,생오징어,에어프라이어, 단백질, 저탄고지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싱싱한 거, 말린 거, 볶은 거, 버터구이!!!문어나 쥐포, 아구포, 건어물류 대부분을 다 좋아하거든요 문제는 이가....단면이 많이 닳아버립니다. 그래서 마른 오징어를 자제하고이번엔 싱싱한 오징어!!! 근데...손질 오징어 사세요..ㅠㅠ 생각없이 해동 오징어로 구입... 으아... 직접 손질해 본 거 첨입니다. 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비린내 때문에 최대한 빨리 몸통을 뒤집어서 내장을 다 빼내고 깨끗히 씻으면 됩니다. 일단 난도질 잔인하여라~ 기름종이 깔고물을 탁탁 뺀 오징어를 적당히 펴줍니다. 버터향만 나게 몇 조각 올려줍니다. 그리고 160도에서 10분 돌릴겁니다. 10분 뒤 쿠엉 맛있는 냄새!!! 여기에 다시 살짝 소금, 버터를 조금 더 올려서5분 더 돌렸어요. 삶은 거 보다 더..

[적묘의 간단레시피]3월 10일 11시, 집사와 고양이를 위한 쉬운 닭 요리. 닭닭닭

심하게 간단한 닭고기 요리 그렇죠 오늘은 닭을 먹어야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끝을 향해간... 2017년 3월 10일 11시 22분 오늘의 점심은 닭입니다. 할인할 때 사 놓은 닭다리살 오늘을 위해 기다렸노라 냉동에 있던 걸 하나 꺼내놓았다가뜨거운 물에 삶아요 쉽죠 삶는다 익힌다 여기까지만 하면 주묘님께서 다가오십니다. 식탁 아래의 비선실세 아예 딱....자리 잡고 맛있는 냄새 나는데 왜 안주냐옹 덜 익었다옹 기다리라옹~ 네...다 익었습니다. 끝. 여기까지 고양이 요리...라고 쓰니..엉? 싶네요. 고양이를 위한 닭요리입니다. 떠내서 식혀 냉장고에 넣으면이렇게 기름이 딱 분리됩니다. 육수도 마찬가지거든요. 이렇게 흰 기름은 떠내고 상온에서 적당히 기다리면콜라겐 풍부한 고양이 간식입니다. 소금간 전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