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박스에 초롱군이 자진해서 들어가려고 하네요 아오..ㅠㅠ 적나라한 사이즈샷!!! 어쩜 좋아!!!! 모서리에 부비부비 앞발로 톡톡 머리를 깊숙히 푸욱 푸욱... 깊이.. 푸욱..;;;; 역시 대두였던겨!!! 호오~~ 그 이유는 바로 이것!!! 캣닙을 추수할 때가 되었어요 꽃을 통째로 줄기를 잘라서 말렸습니다. 근데 이때 씨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박스 안에서 말리면 씨를 쉽게 거둘 수 있답니다. 바삭바삭해지면!!! 손으로 쓱 훝어서 부스러뜨려줍니다. 그 향이 남아 있으니 이렇게 초롱군이 신나게 박스를 탐닉하는거지요~ 완성!!! 작은 봉지에 나눠 담아줍니다. 줄기는 따로 긴 비닐봉지에 보관했어요. 자아 +_+ 그럼 얘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 이렇게 친구님 호텔에도 좀 배달가고 -고양이의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