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몽 2

[적묘의 페루]엠빠나다와 카페 꼰 레체,흔한 남미음식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엠빠나다는 남미식 만두모양 빵이랄까요? 크기나 속에 무엇이 들었고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 납니다. 카페에서 편히 쉬면서 먹었고 따뜻한 커피가 완전히 필요할 정도로 요즘 피곤해서.... 출근 전에 우연히 들어간 길의 평범한 카페테리아... 라고 말하지만 사실 깨끗한 데로 골라 들어갔어요. 그리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엠빠나다를 주문! 전 아히 데 가지나- 소스에 닭고기 그리고 친구는 참피뇽- 버섯입니다. 옆에 곁들여 나오는 것은 페루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리몽입니다 ^^ 음료는 카페 꼰 레체~ 남미는 보통 뜨거운 우유에 따로 커피가 나오면 그걸 섞어서 마신답니다~ 저 소스 병같은데 들은 것이 에스프레소 커피~ 이렇게 제대로 된 카페에서 먹으면 엠빠나다 4솔이나..

[적묘의 페루]세비체와 치차론,까우사, 남미음식은 맛있다!

맨날천날 음식 사진을 안올리는 이유는... 안 먹어서...가 아니라~ 수업하고 왔다갔다 하면서는 그냥 집에서 아침 먹고 점심 싸가고 아니면 돌아와서 점저로 먹고 한국식으로 집에서 해먹는 자취생 식단이니까요. 제가 외식으로 먹는 음식들은 거의 모두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둥!!! 드디어~~~~ 정말 감사한 만남... 즐겁게 유기농 시장도 보고 맛난 것도 사주시는~~~ 므흣...+_+ 세비체를 먹으러 갔는데 저는 모르는 곳이었어요. 수르코의 황금박물관 근처인데 상당히 깔끔해 보여서 좋았던 여행자 식당이었어요 가격도 리마 레스토랑은.. 딱 이정도~~~ 세비체는 생선이나 조개류를 리몽으로 만든 소스에 버무린 음식이랍니다~ 치차론은 튀김인데 생선이나 새우, 오징어 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