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의 명동 2

[적묘의 페루]모녀 고양이가 있는 속옷코너, 센뜨로 데 리마

한번씩... 예전에 갔던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그 길을 걸을 때면 새록 다시 생각난답니다~ 센뜨로 데 리마의 jiron de la union 유니온 거리는 한국의 명동거리와 비슷하답니다. 예전의 중심지였고 지금은 좌우로 가게들이 쫙~~~ 그중 어느 한 집이예요. 옷가게랍니다~ 대부분의 페루 집들이 그렇지만 앞쪽의 너비 보다 안쪽으로 깊이가 긴 가게랍니다. 2012/08/31 - [적묘의 페루]옷집 노랑둥이 고양이가 뚱뚱한 이유 2012/08/19 -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의 저주? 운수좋은 날!! 예전의 그 노랑 고양이!!! 그 고양이를 봤던 곳이죠 옛 식민지 시대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모습이예요. 이 근처의 거리랍니다. 특히 여기엔 이런 레게머리를 한 사람들이 많아요~ 여기랑 바랑코가 유난히 많더..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의 저주? 운수좋은 날!!

어느 나라 사람이 걸어가는 길을 고양이가 가로질러 가면 불행하다고 해 그것이 검은 고양이의 저주라고 그렇게 말하던데.. 아니 상식적으로!!! 눈 앞을 지나가는 인간이 더 많냐~ 고양이가 더 많냐!!! 가로질러가는 사람들 때문에 불행할 일이 더 많은 거 같지 않아? 나를 봐!!! 난 그냥~~~ 그냥 길에 있었을 뿐이야!!! 페루의 수도인 리마 그 중에서 옛 중심지인 la union 길에 그저 앉아 있었을 뿐이라고! 그저 가게 안에만 있으려니 갑갑하니까~~~ 그런데 눈 앞에 외국인 여자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 온 몸이 다 완벽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카메라를 들이댈 필요가..;;; 그냥 남들처럼 길이나 구경하라고!!! 이 유서깊은 역사거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센뜨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