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를 찾은 것은 낙조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한 것!!! 그래서 몰운대 성당의 전망대는 포기 처음부터 분수대 주변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20분 정도 먼저 가시면 자리를 충분히 잡을 수 있어요. 이제야 어둠이 깔리네요 이정도로 사진을 담아내시려면 삼각대 필수입니다. 한여름의 분수쇼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눈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는 저 거대한 규모의 음악과 빛과 물의 향연 예전보다 곡도 다양해지고 표현도 더 다채로운 듯합니다. 이렇게 고운 물이 오로라처럼 스러지는데 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마치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꿈의 낙조 분수 순간에 위로 쫙 올라가는 기술력과 연출력의 절묘한 조화 특히 사연과 함께 신청곡 접수도 가능하니까 직접 참여 해보시길!! http://fountain.sah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