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세트장 2

[적묘의 울산]간절곶,소망우체통에서 사연엽서쓰기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죠. 그런데 이날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후에 이쪽으로 넘어갔답니다. 간절곶 등대는 흰색이예요. 등대를 기점으로 소망우체통과 망부석이 있답니다. 엄청 큰 우체통 높이 5M 이 큰것 전체가 다 우체통은 아니구요 ^^ 뒤쪽으로 돌아가면 문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엽서를 쓸 수 있어요. 엽서 사용에 대한 안내문 역시...낙서..;;; 낙서 심하네요 무료엽서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이렇게 경고문도 있네요 아...사용 안내판에도 낙서 낙서..;; 가족들 이름까지;;;;; 뿌듯하신가요? 우편엽서를 쓰고 싶었는데 여기 남아 있는 엽서는 소망엽서 밖에 없었어..

[적묘의 울산]겨울 출사지 간절곶,메이퀸 드라마 하우스

어렸을 때부터 몇번이나 갔던 울산 울주군 간절곳이랍니다. 우리 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그런데 이번에 아침 나들이 갔을 때 새로 드라마 세트장이 생겼네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바닷가 길을 따라 해변 도로를 달려봅니다. 아..이 길 분명히 없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아...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이 드라마를 아시는 어머니!!!! 회장 집이네~ 라는 간단한 설명!!!! 아쉽게도.ㅠ.ㅠ 공사 중... 그냥 줌으로 땡겨서 담았어요.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의 촬영지 와아..정말 예쁘다아 날 좋을 때 한번 더 오고 싶네요. 내년이 되려나 내 후년이 되려나요.. 위치가 참 좋네요 저쪽에 진하 해수욕장까지 다 보입니다 아까 아침에 일출 찍고 올라갔던 다리까지!!! 눈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