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16

[적묘의 부산]독립운동가,박차정 의사 생가,역사 체험학습

독립투사 박차정의사 생가 부산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 1번출구를 나와동래고등학교 입구 방면으로 나오면 바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충렬사에서 여유있게 동래고등학교 담길 따라 걸어도 좋답니다. 그냥 따라가면바로 나온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곳에작은 골목 안에 통과하면 모퉁이에~ 이렇게!!!! 나타나는 작은 집 동래구가 관리하고 있는 박차정 의사 생가는 37㎡ 규모의 기와집으로 2005년 복원되었어요. 저도 그 동안엔 못가보고이제사 들려봤습니다.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신청하면 해설사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월요일엔 쉬고~일단 무료입장 ^^ 들어가면 안내 팜플렛에도설명이 잘되어 있어요. 박 의사는 부산에서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하다 1930년 중국으로 망명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

[적묘의 부산]충렬사에서 겨울을 만나다, 무료입장

처음 만나는 일본분을떡하니 모시고 가는 곳이충렬사... 제가 그렇습니다..ㅡㅡ사실 바로 옆에 맛있는 돼지국밥 집이 있어서 ^^;; 그리고 다시 한번 알았지만역시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고교육의 힘이라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것.일본 교과서에서는침략주의 내용은 거의 빠져있습니다. 채택교과서 중에서몇가지 빼고는 거의 없죠.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충렬사는임진왜란의 순국 선열들을 모신 곳입니다. 문제는... 아아..이 한자어들한글로 읽는데도 글이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중국어와 일본어 설명도 꽤 어려워서일본인이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해서다시 쉽게 풀어서 말해줘야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충렬사는어렸을 땐 주로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곳이었고 좀더 예전에 예~~전에는작은 동물원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주로 산책..

[적묘의 부산]향 이자카야,부산동래술집추천

부산 동래역 지하철역 근처 이자카야 향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서 그러니까... 같이 봉사활동 국내교육받았던 동기들을라오스, 에콰도르, 그리고 저는 페루로 각각 떠났던 친구들을 처음 다시 부산에서 만났거든요. 퇴근해서 달려간 곳이었죠. http://map.naver.com/?dlevel=11&pinType=site&pinId=37182764&x=129.0794937&y=35.2059693&enc=b64 4년만에 만났는데도다들 그대로..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게다가 저랑 또 다른 친구는이 동네 살면서또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 워낙에 학교 다닐땐 그냥 다니기만 해서 ^^;;사실 학창 시절은 책 많이 읽은거 외엔 기억도 안남 각설하고 자리 잡고 열심히 메뉴 공부 문제는 세사람 다..;; 이런 메뉴판들..

[아웃백과 영화티켓 이벤트]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는 방법!6월 30일까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동래랍니다~~ 지하철역으로는 명륜동역지이요. 여기서 왔다갔다 하기에 편한 이유~ 역에서 바로 백화점으로 연결 백화점에서 또 바로 극장으로 연결... 써니~~~ 어머니와 함께 조조영화를 보고 나오니 시간이 딱 점심시간.. 다시 육교 건너서 요기를 간 이유는 +_+ 넵!!!! 이런 이벤트...+_+ 그냥 사 먹으면 만원이 넘는 피자인데... 이런 행사할 때 먹어줘야죠!!!! 기본세팅... 새 메뉴.. 이런거 안 본다능.. 무조건 런치세트 귀국하고 첨 먹는.. 패밀리레스토랑..;; 간만에 이런거 먹네~~~~~ 스프와 빵, 두둥~~~ 드디어 등장한 고르곤졸라 피자 고르곤졸라는 모냐아~~~~ 가을에 고산목장으로부터 귀환하다가 고르곤촐라에서 쉬고 있던 지친 소들의 우유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

[부산동래,온천장] 키스해링도 만날 수 있다

부산에서 영화를 보려면 어렸을 땐 남포동 극장 골목 좀 더 커서는 서면 그리고 어느새 영화의 중심지가 해운대쪽으로 살짝 옮겨가는가 싶더니 부산대나 동래쪽에도 극장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그 중 온천장 역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 편에 두둥!!! 어쩌다 보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 뒤엔 부산에 띄엄띄엄 올 때마다 깜짝 놀란다니까요!!! 정말 빨리 변한답니다. 어떤 모습은 또 그대로지만요.. 건물 안 쪽.. 잘만든 쇼핑몰인데 아직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저는 사실 좋아요 ^^: 9월 출국하기 전에 찍은 거라서.. 8월이군요 ^^;; 솔트 본 날입니다. 이 건물의 특징..;; 우리같은 엘리베이터..;; 정말 동물원의 우리같은 기분이..;; 여기서는 전망이 참 잘 보여요 그냥 전망 보려고 위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말복몸보신] 삼계탕 vs 아구찜!

요즘 부산 하늘은 그저 예술!!!! 다른 말이 필요없는 그냥 하늘이 파랗고 파랗고 파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그 파란 하늘 같은 기분!!!! 예전 다른 포스팅을 한번 한 일도 있지만요 ^^ 이번에 또 한번 더 가서 살짝 올려봅니다. 이쪽에선 꽤나 유명한 집이랍니다. 자잘한 밑반찬 사진은 별로 없네요!!! 먹는다고 정신을 놓았..;;; 요 밍숭밍숭한 건 매운거 못 먹는 4살 조카님을 위한 그냥 데친거!!! 부모님과 형부, 언니, 저를 위해서 4만 5천원짜리 대짜!!! 중짜를 시켜도 충분히 다 나눠먹을 수 있지만 대짜는 고기 양이 달라서요^^ 고기가 정말 실하답니다. 이렇게 얼큰하게 먹고 땀을 실컷 빼고 나면 아..몸보신 잘했구나!!! 싶지요 ^^ 역시나 날씨는 어찌나 화창해주시는지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