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추천 4

[적묘의 페루]심야데이트명소 바랑코에서 만난 고양이와 개

그 어느 밤 페루아나 친구들과 함께 신규 단원 둘이랑 같이~ 룰루랄라~~~ 밤나들이를 갔답니다. 혼자는 못 나가니까 이렇게 함께 가자고 제의가 들어오면 별다른 일이 없으면 가능한 나가려고 한답니다~ 지난번에 동기들이랑도 한번, 또 선배단원이랑도 한번 나왔었던 바로 그 바랑코~ Barranco,Puente de los Suspiros 이날은 좀더 여유롭게 역시나.. 바랑코는 연인들의 거리 전...다만 성당을 찍고 싶었을 뿐이지만 저 연인들을 방해할 수는 없었... (실례지만 좀 비켜주세요 라고 하기엔) 바랑코 이 곳에 대한 노래를 불렀던 크리오자의 여인~ CHABUCA GRANDA canta "PUENTE DE LOS SUSPIROS" 곡이 궁금하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

[페루 리마,피라미드]특별한 유적지 레스토랑,huaca pucllana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한다면 꼭 여기서 해보고 싶... 하아..; 페루에 남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이어야 하는데 과연 인간의 역사가 그러하였는가 역사는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무한히 진보중인가에 대한 격한 토론을 하고 싶어지지 말입니다! 뭐든간에 이 특별한 레스토랑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_+ General Borgoño cdra. 8, Huaca Pucllana - Miraflores 우아카 푸크야나Huaca Pucllana 페루의 원래 언어인 케츄아어인데 Pucllana의 뜻은 영어로 치자면 Place to Play라는 뜻 지금도 발굴 중입니다. 기원 후 2세기 가량의 문명이랍니다. 그러니까 당근...스페인어가 아니죠! 커다란 도..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 전망좋은 카페, 언덕위의 집

해운대 바닷가에서 노는 건 어렸을 때 떼고~ 끈끈한 바다 바람 귀찮은 모래 웅성웅성 많은 인파들을 살짝 뒤로 하고 해운대 달맞이 고개로 올라갑니다. 전망 좋은 카페들이 많고 정말 더 많이 생겼지만... 주로 가는 곳은 여기 제가 어렸을 땐 다른 카페는 거의 없고 딱 요집 하나 이렇게 담쟁이가 무성하지도 않았다지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확연히 느끼는 건 주변의 건물들과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 밖의 테라스도 좋지만 살짝 바람이 불어서 오늘은 실내에 자리를 잡았어요 내부는 이렇죠~ 실내에서 보는 전망도 이렇답니다. 이 집은 예전에 피자 체인점이 하나도 없을 때 거의 처음으로 부산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 그래서 주로 가족 생일이나 나들이때 여긴 자주 왔답니다 요건 바베큐 치킨인데 피자는 2만원~2만..

[부산시립미술관] 주말나들이에 딱 좋은 야외미술관

화창한 주말 데이트도 좋고 가족 나들이도 좋고 혼자 천천히 둘러보기에도 너무나 좋은 부산 시립 미술관의 야외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미술관은 안뿐 아니라 이렇게 바깥도~ 볼게 많거든요!!! 큰길을 사이에 두고 벡스코 백화점 반대쪽으로 나와서 길 건너편을 보면 미술관 그리고 벡스코 건물을 하나 더 짓고 있어요. 영화 쏜다의 촬영장소였지요~ 미술관은 건물부터 아주 느낌이 다르지요? 여름철은 좀 발랄한 컨셉이라서 야외 전시관도 즐겁답니다 일단 밖은 나무도 많고 이런 저런 조각들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기도 하지요 또 기획 전시들도 종종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땐 땅따먹기!!! 야외 미술관이 야외 동물원처럼 되었지요? ^^ 그냥 보고 있어도 즐거운 ~~~ 어렵지 않은 미술 즐거운 나들이 주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