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2

[적묘의 고양이]16살 할묘니,골뱅이의 시간,가을 시작,담요를 꺼내어라!!!!

고양이가 골뱅이를 만들기 시작했다면 네... 가을입니다. 찬 바닥에서 이불로 올라오면 확실히 찬바람 불기 시작한거죠 이불 덮어주면 행복해하면서 안 나오면 진짜 추워진거죠 일교차... 포장을 홀라당 열어도 그냥 멍... 눈은 슬쩍 떴지만 따뜻하게 만들어 놓은 담요에서 나갈 생각1도 없는 할묘니... 반골뱅이~~~~ 여름 이불과 얇은 담요가 같이 있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자리.. 잠을 부르는 등짝....주딩이~~~~ 2021.09.13 - [적묘의 고양이]고양이정원, 가을 느낌,아직도 푸른 정원, 추석 전엔 초록초록,애호박,파프리카,완두콩 [적묘의 고양이]고양이정원, 가을 느낌,아직도 푸른 정원, 추석 전엔 초록초록,애호박,파프리카, 더울 땐 너무 덥다고 비올 땐 너무 비가 거세다고 도통 옥상으로 올라오지 않..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발톱깍기 참 쉽죠,고양이발톱깍기,도도의 도도하지 않음

꾹꾹이를 좋아하는 고양이의 발톱이콱!!! 옷이나 등, 허벅지에 박혀보면 아...발톱을 깍아야 하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됩니다. 발톱제거는 안됩니다.그건 진짜 잔인한 동물 학대입니다.발톱이랑 발가락이 연결되어 있으니까발톱제거가 아니라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이거든요. 그냥 발바닥을 살짝 눌러서뾰족하게 나오는 발톱 끝만 잘라주면옷이나 장난감, 깔개 등에 걸리지 않아서 생활도 편해진답니다. 가볍게~~~안아도 발버둥 치지 않고 쉽게 발을 내놓는 고양이도 있고 버둥거려서 꼭 안아줄 수 없다면 이렇게 담요로 한번 둘러서 발만 하나씩 빼주면 됩니다. 이렇게 부드럽게앞발을 하나씩 꺼내서 발바닥 부분인 젤리를 살포시 누르면투명하게 살과 분리되서 나오는 발톱이 시각적으로 확인됩니다. 올해 9살이 되는 도도냥~ 도도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