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 2

[적묘의 부산]연산동이자카야,도쿠리,모듬꼬치와 회

오랜만에연산동에서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사실 다니던 한의원이 이 근처인데요즘은 부산에 도통 있질 않았죠. 이번엔 간 곳은 도쿠리라는 곳이예요. 정신없는 연산동 거리에서깔끔한 이자카야~ 아....저 화장실이란 건..;;도쿠리 화장실 아니랍니다. 실내에 아주아주 깔끔하게 있어요 ^^;; 사케를 덜어 마시는 그릇의 일종으로 호리병 모양이 많이 사용하는 그냥 사케병? 그걸 도쿠리라고 하는 거였네요~ 들어가니까~ 딱 보이는 사케병들 그리고 뒤쪽 주방도 보입니다 ^^ 아직 밝을 때 도착!!! 남들 퇴근 전에 들어감 +_+ 퇴근시간에 식당에 들어가면 뭔가 더 한가로와서 좋기도 하고빨리 일을 시작해야하는데 싶기도 하고 ^^;; 기본 셋팅찍는데 바로 뒤에..보입니다. 실내 안쪽에 화장실 깔끔해요.손씻는 세면대랑 있어요. ..

[적묘의 뜨루히요]완차코(Huanchaco)에서 먹은 페루 길거리음식

리마는 아직도 춥습니다. 리마의 가을,겨울, 봄은 햇살이 없거든요. 그래서 햇살이 보고 싶을 때마다 지난 번 휴가...3주 휴가 사진 주구 장창 조금씩 풀어 놓고 있어요. 파란 하늘 리마보고 공기가 좋은 바다..뜨루히요에서 노을 보러 가던 길에 먹었던 길거리 음식들이랍니다 뜨루히요 시내와 완창코 바다는 버스를 타고 가면 한국돈 500원 정도에 갈 수 있어요. 리마 사람들이 7,8월에 햇살보러 가는 곳은 주로 더 북쪽 바닷가와 시에라 지역, 안데스 산맥쪽이랍니다. 하루 종일 걷고 신나게 사진 찍었더니 배가 고파서~ 같이 다녀준 단원언니랑 맛있게 냠냠했던 길거리 음식은 역시 페루 거리 음식 중 1위죠~ 금방 막 따끈따끈하게 튀겨내는 옥수수 가루 도넛 피카로네스랍니다. 그 위에 달콤한 소스를 뿌려서 먹어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