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빵이 싸고 치즈가 맛있다고 해도!! 한국 사람은 김치에 밥을 먹어줘야~ 아 깔끔하다 라는 기분이 들기 마련이지요 ^^ 그리고 시원한 무김치의 아삭함!!! 쉽고 쉬운!!! 고추가루만 있으면 나머지는 모두 현지 조달 된다는 것도 장점인 깍두기를 담아 봅니다!!! 일단...무가.. 요정도 크기면 1솔.. 한국돈으로 450원 정도입니다. 제가 간 시장은 리마 안의 안전한 시장이라서 좀 비싸구요. 외곽으로 나가면 가격은 확 떨어집니다. 깨끗하게 씻고 대충 다듬어서 껍질은 안 깍고 슥슥..잘라버립니다 소금 조금 뿌리고 생수를 약간 부어서 무김치처럼~ 속성으로 담글거라서~ 딱 20분만 절입니다!!! 그동안~~~ 요렇게!!!! 생강도 잘라 놓구요 반만 잘랐어요. 여기는 생강을 기용이라고 한답니다. 중국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