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2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 입춘,거실,인테리어 필수요소

흔한 거실 인테리어의 필수요소 입춘이지만짜증나게 추운 날씨어마무지한 한파에 당황스러울 때 당황하지 말고 고양이들을 배치해보아요. 창문이 좀 더럽긴 하지만뭐 어때요 밖은 미세먼지 아니면 혹독한 한파 창문을 꼭꼭 닫고햇살만 쏙쏙 받아요. 창가에 싱그러운 녹색과 어울리는 뾰족뾰족한 고양이 귀들은색색 별로 준비해 보아요. 느긋한 개구리 3종 세트마냥 느긋한 고양이묘르신 3종 세트는 필수랍니다. 봄느낌의 분홍분홍이지만겨울이니까 털이 폼폼 폭신한 극세사에 묘피를 곱게 두른 묘르신들이 딩굴딩굴 몇일 전에 입양해온베고니아가 햇살을 받아 곱습니다. 햇살권 안에는 꽃들도 있고나비도 있고 오리도 있고... 봄맞이 인테리어 반쯤 풀린 골뱅이 묘르신 둘~ 신난 오리 둘~ 아무리 추워도그래도 따뜻한 집 거실인데 우리 기운 내서 ..

[적묘의 고양이]2월 첫날, 털같은 날들~ 봄을 기다리며

2월 첫날 1월의 강추위가 한발 물러선 듯 아니면 +_+15년 만에 교체한 보일러의 성능 덕일지도 아니면 ^^터럭이 털털털 날려도 묘르신들 감기 걸릴지 모른다고 반년째 안 씻기고 있어서 일지도 몰라요 아니..;; 날씨가 이런데!!!! 어떻게 묘르신들을 빨래하고 말릴 수가 있겠어요. 물론...+_+ 냥빨의 충동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어요. 그냥 뜨끈뜨끈한데서자라고... 난로 앞에서 뜨겁게 익어가라고방치하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깜찍양 벌써 봄이 오고 있단다~ 오늘 꽃집에 가서 꽃도 데려왔거든요 ^^ 예쁜 꽃이야 하고 몇 번이고 눈여겨 봤었는데 역시 +_+ 울 어무니!!! 보자마자 구입 완료!!! 하루 하루 봄이 다가오는 걸 느끼며 하루 하루 겨울을 지내다 보면그렇게 봄이 다가온다는 걸.. 그 말은...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