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묘의 입맛 2

[적묘의 고양이]노묘의 입맛,간식의 행방,할묘니,선물,길냥이,야밤산책

자는 할묘니 깨우기 자려는 고양이 옆에 간식 놓기!! 친구님이 주신 간식~~~ 우리 정말 오래오래 알았죠. 고양이들 손바닥에 올려놓을 때부터 알았는데 이젠 어느새 노묘집사들.... 카메라 바꿔서...+_+ 똭 자리 잡고 일단 한입 먹어보렴~~~~~ 두가지 챙겨주셨어요. 하나는 닭간 동결 건조간식 닭은 갓 요리한거 말고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지라 역시 기호성에서...;;; 관심만!!! 그래서 나눠 담아서 또 다른 고양이 키우는 친구에게 전달해 주려다가 친구님과 길을 걷다가!!!!! 두둥!!!!! 이렇게 마주친 운명의 데스티니!!!!!! 그래서 가방의 간식을 바로 봉지 부스럭 부스럭 한 두개 주다보니 고양이들이 우르르르르르르... 여기에 길냥이 돌보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 타지 ..

[적묘의 고양이]16살 할묘니,물고기점,멸치먹는 깜찍양,턱시도 고양이,노묘의 입맛

우리 깜찍양은 본인은 까칠까칠하면서도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직은 폭신폭신 극세사 이불이 좋다고 이불 속, 이불 위를 가리지 않고딩굴딩굴하고 있답니다. 요즘 햇살이 좋아서 가끔 옥상으로 나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불 선호 중 가끔 특식으로 커다란 다시용 멸치를 진상하기도 합니다. 토실토실 멸치 이게 웃긴게 +_+ 저희집 3종 세트들이 다 입맛이 달랐어요. 초롱군은 치킨과 과일몽실양은 해산물은 다 좋아하고깜찍양은 돼지고기와 생선은 좋아하는데, 치킨과 각갑류, 조개류 안 좋아해요. 그래서 멸치 앞에서 흔들리는 건까칠한 깜찍양 뿐이랍니다. 입가의 까만 물고기점과입안의 큼직한 멸치 뭔가 잘 어울리는 물고기점과 물고기(멸치도 물고기니까) 얼마나 좋아하냐구요?깜찍양은 새우나 게살이 들어간 간식에는 고개를 돌리지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