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주어잔 2

[베트남 하노이] 테디베어 카페도 있어요!

제가 쪼꼼 어리게 놉니다 ^^ 남들은 우아하게 호텔에서 패키지 여행하는 동안 길바닥에서 음식도 주워 먹고 배탈나면 좀 아프면 되지 뭐..라는 마인드 그리고 같이 오가면서 알게된 베트남 친구들과도 잘 다니다 보니!!! 이런 곳도 가보았답니다!!! 이제 귀국한지 한달이라 밀린 사진이 한 가득! 세상에!!! 베트남에 테디베어 카페가 있을 줄이야!!!! 조명은 어둡고.. 우르르르 네 여자가 같이 만나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초점도 같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대략 분위기만 짐작하시와요 ^^ 진정 여기가 공산국가인가 싶을만큼..; 너무도 빨리 변해가고 있는 베트남! 메뉴판도.. 베티붑! 1930년생입니다. 큰 머리에 늘 속옷 차림인 섹시 캐릭터로 파라마운트사에서 태어났지요..;; 베트남의 카페나 맥주집이 거의 비슷 ..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넴 주어 잔의 쫀득쫀득함!

여기 오자마자 오전에는 베트남어 학원을 다니고 오후에는 한국어 수업을 하러 외상대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당췌..이넘의 베트남어는 늘지가 않아요..;; 짧은 기간동안 있는 것이라 하노이인문사회대학의 한국어과 재학중인 베트남어 선생님에게 문의하는 내용은 주로 +_+ 뭐가 맛있냐!!! 라는 것.. 쿨럭. ㅎㅎㅎ 그래서 어느 날은 같이 놀러갔습니다!!!! 목적은 +_+ 맛난 베트남 음식 먹기!!! 큰길...항방 거리에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줄줄이 다 냄 주어 잔 집이더라구요 이 집이 소위 말하는 원조집!!! 베트남 어디가나 다 있는 요런 식의 참으로 융통성있는 방식 목욕탕 의자와 낮은 식탁 손님이 없는 시간엔 싹..정리하고 손님이 들어오면 쫙쫙 늘여 놓으면 되는 거라... 합리적이군!!! 하고 감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