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음식 13

[적묘의 페루]기니피그 구이, 꾸이 맛은??? 센뜨로 데 리마 feria gastronomica

센뜨로 데 리마, 차부까 그란다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휴일 공휴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음식 바자회가 있답니다. feria gastronomica라고..하는데 산토 도밍고 성당 뒤쪽이나 대통령 궁 사잇길로 들어와서 쭉 걸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코스타, 셀바, 시에라 지역의 음식 다양한 음식과 최근에 벽화도 바껴서 더 화사해진 분위기랍니다. 오늘 올리는 포스팅은 꾸이 요리기 때문에 혹시 거부감을 느끼시거나 보기 싫으신 분들은 인터넷 창을 닫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올린 꾸이 관련 포스팅들 2014/09/06 - [적묘의 페루]기니피그 꾸이를 손질하는 시에라 여인, 안데스 꾸이~Cavia porcellus 2014/09/06 - [적묘의 페루]가격대비만족도 최고!꾸..

[적묘의 페루]가격대비만족도 최고!꾸이도 있는 리마 맛집,feria gastronomica

몇번 올렸던 곳입니다.이번엔 드디어 정말 식사하러 가서^^제대로 한번 먹었네요. 센뜨로 데 리마, 차부까 그란다 공원에서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휴일 공휴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음식 바자회가 있답니다.feria gastronomica라고..하는데산토 도밍고 성당 뒤쪽이나대통령 궁 사잇길로 들어와서쭉 걸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코스타, 셀바, 시에라 지역의 음식다양한 음식과최근에 벽화도 바껴서 더 화사해진분위기랍니다. 예전에도 몇번 올렸는데역시 실제로 먹은 건 이번이 처음 ^^;; 주말과 공휴일의 점심 12시부터 시작하고이왕이면 좀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괜찮습니다!!!사실 상당히 괜찮은 맛에 착한 가격입니다. 세비체 한접시가 12솔..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월드컵, 6월28~29일 el Campo de Ma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리마에서는 깜뽀 데 마르떼 공원에서 합니다.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http://goo.gl/maps/O4K8L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입장료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세비체 월드컵도 한다고 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플라사 노르떼에서도 합니다.역시 거기가 정식으로 더 큰 행사네요..;; http://www.rpp.com.pe/2013-06-28-este-28-de-junio-el-peru-y-el-mun..

[적묘의 페루]맛있는 피카로네스 도넛, Picarones, 미라플로레스

길거리 음식을 피해갈 수 없다!!리마에서 즐길 것은피카로네스~~~크리스피 도넛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Picarones(피카로네스)페루의 식민지시절(AD1542~AD1824)시작된 것이라고 해요 ^^센뜨로 쪽보다는여기를 살짝 더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안전하게 걸어다녀도 되는미라플로레스의 케네디 공원이니까요~미라플로레스시청에서 관리하는 손수레~고양이들이 오가는 곳 그때 그때 튀겨내는 따끈한 도넛손으로 탁탁 떼서 반죽을 넣으면~그 담에 건져내서꿀? 당밀 소스를 부어서호호 불어 먹으면 맛있답니다~그 옆엔 다른 종류의 간식추천은 ....이건 그냥 반반..강정이랑 튀김에 역시 단거 바른거랍니다 손에 묻기도..

[적묘의 페루]페루음식 센뜨로 데 리마,feria gastronomica

센뜨로 데 리마, 차부까 그란다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휴일 공휴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음식 바자회가 있답니다. feria gastronomica라고..하는데 산토 도밍고 성당 뒤쪽이나 대통령 궁 사잇길로 들어와서 쭉 걸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코스타, 셀바, 시에라 지역의 음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 이상하게 먹진 않는데 꼭 보는..;;; 보통 먹고 출발해서 저녁도 집에 와서 먹는 편이라서 애매하게 도착하네요. 다양한 음식과 최근에 벽화도 바껴서 더 화사해진 분위기랍니다. 달과 고양이 리마의 유명한 디저트 라미여인의 한숨 미안해요 오타예요..ㅠㅠ 이랍니다. 위의 크림이 한숨처럼 꺼진다고 해서인가 그래요~ 엄청 달아요 ㅎㅎ 대부분 음식들은 이렇게 하나 본보기로 세팅되어 ..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 망고스 Mangos, Larcomar

라르꼬 마르의 망고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항상 듣기만 하고 못가보는 곳 중 하나구나 했었다지요~ 이상하게 그럴 때쯤에 꼭 가게되는 기회가 생깁니다. Mangos. C.E. Larcomar, Miraflores, Lima, Peru (Miraflores). 01 242-8110 라르꼬 마르 쇼핑몰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 편에 이렇게 망고스라고 보인답니다~ 인상적인 화려한 극락조화 붉은 벽 앞에 붉은 장미 화려한 메뉴판~ 아따~ 사진 잘 찍네~ 런치 뷔페는 1인당 55솔에 음료는 포함 안됩니다. 혹시 다음에 가게 되면 이 끼누아 요리는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안은 갑갑한 느낌이었는데 나오니까 바도 시원하고 다만..;;; 햇살이 뜨거워서 자리도 예약하지 않은 곳은 좀 좁고.. 다시 안으로 자리를..

[적묘의 페루]남미음식을 산 미겔에서,대형마트 웡 wong

빠빠 레이나 아히 데 가지나 로꼬또 레이노 유까, 엔살라다 등등등..페루의 음식들과 중국음식들-페루의 중국 이민역사는 200년이 넘어요 다양한 샐러드들을 부페에서 덜어서 무게를 재서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 방식의 대형마트 푸드코트도 괜찮은 편이랍니다. 물론 이것은... 여기저기 대형마트가 있는 페루 리마에서 ^^;; 쉽습니다. 리마의 큰 동네들은 플라사라고 이름붙인 쇼핑몰들이 많아요. 플라사 산 미겔 플라사 헤수스 마리아 조끼 플라사 등등등... 2012/12/04 - [적묘의 페루]산 미겔 여행기념품 도매점들,관광객은 모른다! 2012/02/08 - [적묘의 페루]유적지가 있는 리마 동물원, Parque de las Leyendas 2012/10/23 - [적묘의 페루]비싸도 너~무 비싼 팝콘,멀티플랙스..

[적묘의 페루]엠빠나다와 카페 꼰 레체,흔한 남미음식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엠빠나다는 남미식 만두모양 빵이랄까요? 크기나 속에 무엇이 들었고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 납니다. 카페에서 편히 쉬면서 먹었고 따뜻한 커피가 완전히 필요할 정도로 요즘 피곤해서.... 출근 전에 우연히 들어간 길의 평범한 카페테리아... 라고 말하지만 사실 깨끗한 데로 골라 들어갔어요. 그리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엠빠나다를 주문! 전 아히 데 가지나- 소스에 닭고기 그리고 친구는 참피뇽- 버섯입니다. 옆에 곁들여 나오는 것은 페루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리몽입니다 ^^ 음료는 카페 꼰 레체~ 남미는 보통 뜨거운 우유에 따로 커피가 나오면 그걸 섞어서 마신답니다~ 저 소스 병같은데 들은 것이 에스프레소 커피~ 이렇게 제대로 된 카페에서 먹으면 엠빠나다 4솔이나..

[적묘의 페루]남미음식추천,세비체 축제를 즐기다

살아가면서 정작 자기가 할 줄 모르는 음식은 잘 안 먹게 되지요.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먹는 음식이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아요. 사실 요즘은 다들~~~ 햄버거 가게, 피자 가게, 파스타먹고...비슷 비슷하다 보니까 여기 나와서도 페밀리 레스토랑이나 이탈리아 식당이 제일 가기 편해요. 그런 음식들은 여기서도 한국이랑 가격이나 맛이 별 차이 안나요. 그래서 이런 행사를 할 때는 현지 사람들도 신나게 즐기는거죠! 한국에서도 메밀축제, 매실축제, 각종 농어촌 축제가면 열심히 국밥이나 전, 국수 먹는 거 처럼!!! 가게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손수 요리하기 힘든 여러가지 요리들을 하나씩 골라 사먹을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고민하고 있으면 한조각씩 맛보라고 잘라주기도 합니다 ^^ 이 양고기찜은 정..

[적묘의 페루]아구아둘세에서 먹는 해물탕 추페와 세비체,남미음식

코이카 단원으로 리마로 파견된 것이 2011년 10월 5일 현재 2013년 6월. 시간이 꽤 흘렀어요. 그런데 정작 리마를 벗어난 것은 2012년 휴가 3주간+출장 3일 2013년 휴가 3주간+출장 2일 그리고 계속 리마입니다. 쭈욱... 그러면 정작 리마는 잘 다니냐!!! 절대 아닙니다. 노는 것도 아니고, 버스나 택시가 다니는 곳 외에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이 드는 곳은 아예 나가지 않으니까요. 리마는 서울의 4배입니다만 정작 갈 수 있는 곳은 몇군데 없어요. 한국에서 직장생활할 때와 다를바 없는 코이카 일반 봉사단원으로서의 날들. 그러니 그냥하는 말이래도 엄청 많이 다니네요. 외국 사니까 좋겠네...그런 소리 들으면..ㅠㅠ 눈물부터 납니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는 금요일 저녁에 가방 챙겨서 후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