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다양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페루의 리마 꽃 박람회가 이번 주말에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케네디 공원에서.. 미라플로레스 오발로에서 걸어가심 됩니다. 물론 무료~ 항상 티비로 봤던 그 남미의 바닥 꽃그림도 미라플로레스 성당 앞에 멋지게 그려져 있어서 감탄하면서 봤답니다. 한국에서 하는 박람회처럼~ 가서 보고 구입하고 싶은 꽃에 관련된 것들을 구입할 수 있는 박람회랍니다. 평소의 미라플로레스보다 한껏 치장한 모습~ 페루 꽃 박람회! 부스 외에도 이렇게 여기저기 조형물도 설치되어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가운데엔 가득 화원이! 원래 이 안에서 공연을 하는 곳인데 원형 공연장 안이 꽃으로 가득! 주말 나들이를 나온 많은 이들이 사진도 찍고 꽃도 사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분들도 많았어요 엄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