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2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노랑둥이,업둥이 입양성공,꽃길만 걸어,축하축하

며칠 사이에 쑥쑥 자라는 노랑둥이 업둥이는 길가에서 데려온 눈도 못 뜨는 꼬맹이 뽀시래기였답니다. 겨우 열흘, 이주 사이에 훅 자란 귀여운 노랑둥이 이젠 눈도 잘 뜨고 콧등도 뽀송뽀송해지고 짤뱅이 형아 꼬리 반토막도 안되던 그 작은 뽀시래기 2등신을 간신히 벗어나려는 중 눈물과 콧물을 약과 보살핌으로 잡아가던 중 뽀시래기가 고양이가 되려면 쥐 정도는 앞발로 잡을 줄 알아야 하구요 어떤 쥐를 만나도 최선을 다해서!!! 온몸을 다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이렇게 열심히 자라는 중 이렇게 열심히 집사를 기다리다 보니 가족이 등장했답니다!!! 좋은 고양이가 되려면 IT는 당연히 필수!!! 셀프 홍보글과 메신저 정도는 기본!!! 아기자기하게 가방에 쏙 들어가고 품에 폭 안기고~ 이렇게 그렁그렁하게 바라볼..

[시크한고양이] 레오는 까도남이라는 증거!!

학교 다녀온 쭌이는 열심히 숙제 중 그 옆의 늠름한 검은 고양이는 이 집 첫번째 고양이인 까도남 = 까만 도시 남자 레오입니다. 레오의 시크함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지요 쭌군이 숙제하는 동안에도 설희가 하품하는 동안에도 시크하게 그 포즈 그대로!!! 까만 도시 남자는 시크한 법!!! 옆에 꼬맹이가 와도 변하지 않습니다. 꼬맹이와 설희가 용맹하게 싸워도..ㅡㅡ;; 2011/02/24 - [변신모드] 아기 고양이가 고슴도치가 된 이유는? 꼬맹이가 고슴도치로 변신해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시크한 고양이 꼬맹이는 오빠 따라 하려다가 포기 설희 언니한테 갑니다 엄마의 배 위에서 그릉그릉 꾹꾹이를 할때도.. 레오군은 시크합니다!!! 그릉그릉 꾹꾹이가 끝나면 다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꼬맹이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