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낚시놀이는 묘르신 14살 깜찍양과 함께!!! 깜찍양은 그닥..점프나 멀리서 뛰는 걸 안합니다.그러나 가만히 있다가 한번에 낚아채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소싯적 참새도 잡아오고잉어도 물어오고...ㅡㅡ;; (왜 수조에 잉어를 물어와 엉?) 오늘은 오랜만에 선배가 사다준 파닥파닥 깃털장난감을 꺼냈답니다. 무게감이 너무 없어서 공을 달았더니..;;늠 무겁네요. 움직이진 않지만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오.. 무려.. 앞발도 들어줬습니다. 오늘 물 좋군요 +_+ 거대한 깜찍양을 낚을 수 있는 것은사실 이 햇살권때문이랍니다. 햇살권에 누워서 해바라기하고 있는 깜찍양에게미끼를 던지니 덥썩 물어버립니다 그려~ 그러나 이미 등짝은 마룻바닥에철푸덕 고정+_+ 강려크한 강력앞발 스파이크로 충분히 낚시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