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장난감 2

[적묘의 고양이]14살 깜찍양,묘르신도 낚아 BoA요, 월간낚시, 파닥파닥

오늘의 낚시놀이는 묘르신 14살 깜찍양과 함께!!! 깜찍양은 그닥..점프나 멀리서 뛰는 걸 안합니다.그러나 가만히 있다가 한번에 낚아채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소싯적 참새도 잡아오고잉어도 물어오고...ㅡㅡ;; (왜 수조에 잉어를 물어와 엉?) 오늘은 오랜만에 선배가 사다준 파닥파닥 깃털장난감을 꺼냈답니다. 무게감이 너무 없어서 공을 달았더니..;;늠 무겁네요. 움직이진 않지만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오.. 무려.. 앞발도 들어줬습니다. 오늘 물 좋군요 +_+ 거대한 깜찍양을 낚을 수 있는 것은사실 이 햇살권때문이랍니다. 햇살권에 누워서 해바라기하고 있는 깜찍양에게미끼를 던지니 덥썩 물어버립니다 그려~ 그러나 이미 등짝은 마룻바닥에철푸덕 고정+_+ 강려크한 강력앞발 스파이크로 충분히 낚시대를 ..

[적묘의 고양이]백로 깃털에 대한 노묘 3종 세트의 반응,경주 백로서식지

그윽하게도 백로의 깃털과 어울리는선계의 고양이 같아라... 가 아니라 ...;;;; 그냥 더워서 무심하기 그지없는 초롱군입니다. 지난 번에 경주 백로 서식지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서식지가 여러군데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알을 낳고 키워서11월쯤에 같이 날아가남쪽에서 겨울을 보낸다고 합니다. 신라시대부터 날아왔다는경주의 백로... 아이들이 한참 자라고 있습니다. 마치 꽃인냥 나무에 흰꽃마냥 피어있습니다. 아래에 떨어져 있던깃털 하나를 조심히 가지고 와서 전혀 조심하지 않고..아무래도 냄새랑 바이러스 등등이 걱정되서..;; 빡빡 빨았습니다. 고양이 샴푸로..;;; 살짝....유혹하는 깃털의 흔들림에 오..... 관심이..;;;;; 먹는 건가요? 이래...이래.. 건드려줘야~~~ 코를 찡긋 몽실양에게도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