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 타워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면 좀 복잡하고 길이 오르막길이예요. 갈라타 다리 근처에서 숙소를 잡았는데10분만 걸어가면 바로 모스크들이 모여있고성들과 시장-바자르들이 있는 이스탄불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눈뜨면 바로 길 건너 바라보고 갈라타 다리 넘어가고 그랬답니다. 바로 건너 보이는 모스크가 예니 자미예요. 1597년에 술탄 무라드 3세(Murad III, 1574-1595 재위)의 왕비 사피예(Safiye)의 후원으로 건축을 시작한 대형 이슬람 사원이랍니다. 사실 이 이슬람 사원들의 매력은 뒤쪽에서도 볼 수 있어요. 진리의 노랑둥이 고양이는 필수 옵션일지도!!! 아..사진이 엉망인 이유는... 이미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사망한 렌즈를 가지고 제가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