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2

[적묘의 쿠바]하바나 검은 고양이와 공작새가 함께 있는 호텔 정원

아바나 역사 거리 하나바는 영어식 발음, 아바나는 스페인어식 발음입니다.첫번째 h 는 묵음이어서 소리가 안나거든요. 어디를 들어가도 되는입장료 무료인 곳도 많답니다. 그 중에서 식민지 시대의 건축양식과편안한 분위기들의 호텔이 많은데그냥 한번 들어가 봐도 괜찮은 곳들이 종종 있어요. 사실 남미의 역사거리는 대부분이식민지 시대 양식 건물들입니다. 16세기부터 시작된 스페인의 식민지 활동으로 이전의 문화가거의 보존되기 힘들었지요. 딩굴딩굴하는검은 고양이에 끌려서 스르르륵 들어가보았답니다. 전형적인 ㅁ자 형태의 안뜰이 있고1층은 보통 식당과 카페 2층부터 객실이 있는 형태랍니다. 원래부터 호텔이었는지 모르겠지만누군가의 대형 저택을 현재 호텔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 가운데 검은 고양이가 한마리~ 저쪽엔 해..

[적묘의 쿠바]아바나 체게바라를 혁명광장에서 만나다. Revolution Plaza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말레꼰을 따라 걷다가큰 호텔을 지나서National Hotel of Cuba 대학을 거쳐서 Revolution PlazaAvenida Paseo, La Habana 걸어서 가기에 적당한 거리입니다. 낮에 너무 더울 땐 비추... 혼자 걸어도 안전한 길입니다,대략 코스~ https://goo.gl/maps/AFwGw51LHN52 중간 중간에공원도 많고 올드카도 많아서그냥 천천히 동네 마실 나온 거 처럼걸었어요 힘들면 앉아서 쉬다가급한거 없이 극장도 보고~ 건널목에 한참을 서서지나가는 옛 경기좋았던 시절에수입되었던미국 차들도 보고 지금 이런 차들은일종의 꼴렉띠보.. 합승택시로 이용됩니다.방향이 맞으면 그냥 몇백원 내고 같이 가는 식이죠 신기한 차들그리고 생각보다도 훨씬 깨끗한 동네 이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