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하악질 2

[적묘의 고양이]15살 노묘,할묘니 깜찍이,초지일관,까칠까칠,하악하악

작년 여름 19살로 초롱군이 떠나고올해 설, 14살로 몽실양이 떠나고 혼자 남은 깜찍양은 여전합니다. 15년 내내 그러했듯이하악거리고 그와중에도 간식을 즐겁게 받아먹는..;;; 그래도 잠깐 놀길래신나게 놀아보자꾸나 하고 장난감을 신나게 흔들어 줬더니 세상 귀차니즘을 모두 다 안고 있는우리 깜찍양 가볍게 하악으로 시동을 겁니다. 그리고 강도를 높인 하악하악질.ㅠㅠ 엉엉 진정 안 놀거니? 오오...저 의지의 눈동자!!! 치아라~ 안 놀거야!!!!! 발톱을 세워서 쭈욱 아주 편안한 자세로하악질을 시전 중인 할묘니 깜찍양 15살에도 빛나는 미묘!!!! 빛나는...하악..;;;; 2018/10/23 - [적묘의 고양이]하악하악,입금전후,까칠한 고양이,깜찍 할묘니가 하악하는 이유2018/10/02 - [적묘의 고양..

[적묘의 고양이]지요님네 골이, 사악한 검은 고양이의 진실

너를 처음 만난 2005년을 찾았다. 요즘 나는 외장 하드 사진 정리를 통해 타임슬립하고 있는 듯 사진으로만 만났던 너의 멋진 모습은.... 소심한 하악질 한번으로 안드로메다행..;;; 이 얼마나 사악한 느낌인지!!! 크어어엉 좋아아아아아 하면서 열심히 셔터를 누르는 적묘.ㅡ.ㅡ;;; 민망하게..ㅜㅜ 하악을 날리면서 책장 뒤로 숨어버렸.... 귀를 있는대로 뒤로 접어고 두 눈은 똥그래지고!!!! 겁을 먹은 나머지 콧구멍이 있는대로 벌름벌름 숨은 쉬고 살아야겠으니!!!! 2011년의 골이..;;; 좀더 부드러운 라인으로 .... 물방울 모양 하체 안정적인 체형~ 너도 나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이제 더이상 카메라와 내가 낯설지 않은거야? ^^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