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젤리 2

[적묘의 고양이]뱅갈모녀,고양이터널,깔맞춤,무늬맞춤,처서도 지났는데, 폭염

어느덧 묘생의 절반 정도를 걸어온뱅갈 모녀 도도와 홍단이랍니다. 더워도 사람이 좋다면서 당장 무릎을 내놓으라며 치마 자락을 잡고 드러눕는 뱅갈들~ 아주 기냥 제대로 뒷발을 들고 핑쿠 얼굴을 한 곰돌이를 보여주는 홍단~ 둘이 너무너무 사람을 좋아해서잠깐이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서... 고양이 생체난로 2개는 너무 뜨거워요!!! 친구집 장 안의 터널을 꺼냈습니다. 깃털 장난감은 우리집에서 찾아 온 거~~ 울집은 이제 장난감 가지고 놀 청춘묘들이 없어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앞발을 날래게 후려칩니다. 앞발은 눈보다 빠르지~ 도도는 어찌나 터널과 무늬가 딱 맞춤인지 색도 딱 맞춤 솔직히 말해 너는 정체가 뭐니? 알고 보면 꼬리 둘 머리 둘 가끔은 이렇게 합체도 하는 그런 요상한 뱅갈~~~ 사실은 덩치가 작은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짤뱅이,먼치킨,고양이의 변명, 안잔다고오,주말 고양이(+동영상)

갑자기 시작된 여름 더위에정신을 차릴 수 없는 주말 오후 예쁜 짤뱅이를 담은 카메라를 담아보는 폰카 그리고 진짜 예쁘디 예쁜 우리 짤뱅 요래 보는 것도 예쁘오 조래 보는 것도 예쁘오 땡그란 눈동자!!! 이 각도도 완벽하구나아~~~~ 흰사자 레오같기도 하고 그야말로 그냥 예쁜거 외엔 아무것도 아닌우리 예쁜이~~~~ 저 쪼만한 발로 쇄골과 가슴을 마구 밟고 지나가는뻔뻔함을 탑재한 짤뱅군~ 그래..예쁘니까 봐주는 걸로~~~ 뜨거운 햇살에냉큼 베란다를 탈출해서 성큼성큼??? 음?? 성큼 성큼..인걸로~~~ 착석완료!!! 스르르륵 녹아내립니다. 그래도 계속되는 셔터 소리에 벌떡!!!! 침대 위로 폴짝!!!! 본격 수면 쇼를 시작해보자~~~~~~ 2019/02/1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월간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