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같은 봉사단원은..;;;대사관이나 대사관저는 좀처럼 갈 일이 없답니다.일도 없지만결정적으로 제가 근무하는 위치 자체가리마의 끝과 끝인지라..저는 저쪽 동네는 가려면 정말정말큰맘 먹고 가야하는거죠!일부러 간건 아니고,누가 들리실 때 살짝 같이 갔다왔어요.그런데...아...이렇게 가보니~아잉~너 왜....예전 행사할 땐 안 나왔던거야?응?차에 대고 부비부비~그렇게 하면내가 차에 타고 있을 수가 없잖아아~이 차는 내꺼라는 식인거냐~내 영역이니까 너도 내꺼!그런 거?그럼 이 차 타고 온 나도 네꺼?관심없다는 듯성큼 성큼~다시 뒷뜰로우아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흰 고양이~~~우아하게~물도 홀짝!!!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