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덥썩 아파트 단지 안에서 우쭈쭈쭈 소리에 안겨온 길냥이 아메숏 타로군 입니다!!! 임시 보호처를 칠지도 언니님네로 결정 전화 드리고 그날 밤에 다른 님께서 이동장을 들고 차량을 제공해서 무사 도착 하룻밤 사이에 칠지도님을 녹여버려 바로 입양 결정 일단 병원가서 검진 받고 상태확인. 아주 오랜 시간 굶주리고 또 돌아다녔고 버림 받은 것같고 생각보다, 의외로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피부병과 기타 등등...으로 꽤나 많은 돈을 한번에 해치우시고!!! 다 큰 수컷 성묘임에도 불구하고 3키로대. 아아.. 그건 옛날 이야기일뿐.. 타로군의 노숙 생활인증 방법은.. 딱 하나..;; 이!!! 자연스런 포즈 하나.ㅠㅠ 네에..;; 꼼짝도 안하십니다..;;; 그냥 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