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Brasil은 항상 오가는 길입니다. 출근 길이기도 하고 주말엔 한인성당에 가기 위해서 이쪽 길을 지나야 하거든요. 이쪽 길에서 막달레나 델 마르 구청 근처은 매주 일요일 길을 막고 행사를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렇게 매주 일요일마다 유기농 음식 판매를 하네요. 가운데 4차로 왕복 도로가 있고 또 양쪽에 2차로가 있어요 가운데 길을 막고 이렇게~ 매주 행사를 하고 끝쪽에는 이렇게 공연무대도 설치~ 참, 하늘 한번 보세요. 이 날씨가 리마의 늦가을, 겨울, 초봄(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내내 혹은 그 이상... 대략 8개월 정도 계속 저런 하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옷도 꽤나 도톰합니다. 저녁엔 무스탕 입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 가게들엔 어떤 것이 있는지! 엄청나게 큰 치리모야~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