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행자들이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 시간을 아끼는가 돈을 아끼는가 그것이 가장 크게 여행을 좌우합니다. 저는 사실...그냥 스쳐가면서 보는 것보다약간.. 살면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 게다가 코이카 봉사단원 생활 중에는항상 짧은 휴가 기간에 쫒겨서 급하게 이동하며 다닌지라 넓고 넓은 남미에서는 참 여러가지로 아쉬운 것들이 많았어요.이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떠나는 여행들은 제 입맛대로.. 페루 시간으로~ 12월 11일 오후 9시 30분 버스를 타면12월 12일 낮 1시 15분에 피우라 도착(실제론 도로 사정 때문에 19시간 걸려서...오후 4시 도착)하루 쉬고,12월 13일 밤 8시 30분 피우라발 과야낄행 버스 탑승12월 14일 새벽 2시 경에 페루 출국, 에콰도르 입국 심사 끝. 12월 14일 아침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