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책읽기 78

[적묘의 책읽기]화과자,나를빛낸특별한디저트,레시피북,디저트레시피

요즘 친구님이 열심히 배우고 있는화과자를 맨날 온라인에서 보다가 실물로 똭!!!! 진짜 먹어 보고 싶었는데드디어 +_+ 야금야금 그런데 책도 있길래 같이 찰칵찰칵 화과자국내도서저자 : 임미선출판 : 시대인 2018.06.15상세보기 어떻게 만드는 건지 궁금했는데이렇게 같이 보니까 입으로 먹으면서눈으로 정보 읽는 중 +_+ 포크도 취향저격 ㅎㅎㅎㅎ 특히 이 절편 꽃모양도 좋아요~ 안 달아서 더 좋았구요. 달콤한 화과자류 예쁘기도 하고 커피랑 잘 어울려요. 누가 쓴건가 했더니 꽃피앙케이크 운영중인 여누리맘 참 아이디어도 좋고예쁘네요. 맛도 있고 +_+ 화과자 기본재료부터 시작해서쫙...다양하게 여러가지 종류의 디저트 레시피가가득가득해요 한참 예쁘다고 온라인에 올라오던 코하쿠토!!! 슬쩍 레시피도 보고~ 이건..

[적묘의 독서]고양이처럼생각하기,동물행동컨설턴트,행동학에서 본 고양이양육 대백과, 고양이책

눈에 딱 들어온 책 +_+ 가뜩이나 초롱군 상태 때문에요즘 이런 책들 새로 번역 들어오면 꼭 보게 되네요. 우리 고양이들이 아마 장수 1세대 고양이 당연히 동물병원들에서도 묘르신, 노묘들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사실 참 당황스럽지요. 상당히 두꺼운 책이 나왔어요. 사실, 언제부터 고양이를 집에서그렇게 오냐오냐 키웠겠어요. 가축도 아니고, 식용도 아니고... 오가는 동물 정도로 고양이란 참으로... 미묘한 존재라국내에서는 정말 연구가 없는 편이었고그동안은 제대로 연구번역서 별로 없었으니까요. 행동학은 다양하게 요즘 한국에서도 알려지고 있는데 동물의 행동, 자연적인 습성 또는 서식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심리학과는 또 다르답니다. 동물사회에 대한 이해를 위해1930년대부터 쭉 등장해서 요즘 데이타가 상당..

[적묘의 책읽기]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필루,소피 빈터,빨강 고양이

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 제목만 보고 집어든 책이랍니다. 빨강 꼬마 고양이래서..... 음... 그냥..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림이 있어서 그림도 취향은 아니었지만.. 일단 이런 책이 있더라구요. 그림은 안 그런데내용에서는 너무 의인화가 있어서.. 잉? 뭐지? 공감안간다! 그런 느낌의 내용도 있고 오히려 이 소녀의 마음에는 공감 감... 길냥이들의 서열문제나엄마 대신 돌봐주는 고양이들이나.. 필루나.. 다 같은 고양인데필루 빼곤 생각없고 나쁜 고양이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그냥 그림보는 재미로 봤어요. 그리고 수컷 고양이들의 암컷 고양이에 대한매도에 좀 당황..;; 뭐야.... 이 책의 정체성은 동화도 아닌데 동화인 척하면서왜 이렇게 나오지... 책에 나오는 나쁜 암컷고양이는 정말 재수없거든요....

[적묘의 책읽기]빅이슈,171호,The Big Issue,2018년 1월 15일자 발행, 경제적 자활 프로그램

종종 부산대 지하철역 앞에서 만나던빅이슈 가판대, 그리고 판매원. 5천원의 책 한권, 그리고 카드 결제 가능!!!오랜만에 부산대 역 앞에서 구입했습니다. 171호 The Big Issue Korea No.171 (2018년 1월 15일자 발행) 빅이슈는 사회구조로 인한 빈곤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홈리스Homeless,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자활의 계기를 제공합니다 사실, 그래서 이 책들은 과월호를 살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때 그때 품절되면 끝.... 판매원이 모두 판매하면 끝..... http://www.bigissue2.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4 구..

[적묘의 독서]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심연, 해방,그레이 외전,리덕스

살면서.... 그냥 생각없이 쭉쭉 읽을 수 있는 책들도 읽기 마련 하도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던 엄마들의 포르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진짜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전권 패키지 (전6권)국내도서저자 : E L 제임스(E L James) / 박은서역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2.08.08상세보기 별로 생각할 것도 없고 반복되는 에로맨스 장면에 팍팍 넘겨지는 책장.어느 정도 책 읽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1부, 심연, 해방, 그레이 외전총 8권을 대략 3일이면 다 읽을 수 있어요. 공부할 책 빌리러 도서관 갔다가....갔다가... 서가에 주르르르 있는 그레이 시리즈 보고너덜너덜해진 책등을 보니 저도 궁금해서 집어왔습니다. ^^;; 그리고 영..

[적묘의 책추천]2018,이기적in,NCS 직업기초능력평가,취업활용가이드,고졸채용,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고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공기업용이 있고고졸채용과 취업활동을 위해서도 요즘 필수가 되고 있어요. 특히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2학년 때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행한답니다. 특성화고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좀더쉽긴 쉽습니다.국영수 위주라고 보면 되구요. 일반적인 직업기초능력 평가와는 달리학교에서 치는 시험은 국영수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마주치는 일들을 풀어가는 방식이예요. 좀더 쉽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한달까요?직업기초능력평가 teenup.or.kr 관련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는게 더 편할거구요.사이트에서 고 2때 치는 직업기초모의시험을 보면아 쉽구나..싶으실거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2018 이기적in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취업활용가이드 이 책은 전반적으로 고졸 채용과정까지 들여다 볼 수 있을정도로이..

[적묘의 독서]당나라에 간 고양이,과지라,고양이 일러스트에 눈이 즐거워라

그냥 부산대 도서관 역사서가를 거닐다가 +_+ 완전히 눈에 탁 튀는!!! 일러스트책이 뜬금없이 딱딱한 역사책 중간에갑툭튀!!!! 같이 강의를 듣는 중국친구에게 물어봤지만그 친구는 이 작가를 모르더군요. 그래도 중국어로 검색해서고양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확인^^해서 알려주더라구요. 당나라에 간 고양이국내도서저자 : 과지라 / 조윤진역출판 : 달과소 2017.01.05상세보기 당나라는 290년간 지속된 중국의 왕조로중국 왕조의 최전성기로 손꼽히며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크게 미친 왕조입니다.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했고관료체제가 가장 빛났던 때이고 안정적으로 권력 세습이 이루어지다가관료제의 폐단으로 무너지는 과정까지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나타난 사회문화의 발전 뭐...말을 타는 고양이라니..이것도 ..

[적묘의 책읽기]파이 이야기, 신과 호랑이, 종교와 사실

죽지 않고 살아남는 법스스로를 죽이지 않고 살아남는 법 그에 대한 이야기 호랑이와 함께 표류하는 것은세상에 대한 메타포일까 책 전체가 메타포로 이루어진 이야기 알쓸신잡에서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이야기 하며 "현실의 고통을 잊으려면 종교가 필요한가"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그 원작은 책입니다.. 태어나서 살다 죽었다로 요약할 수 있는 인간의 삶 태어난 날짜와 죽은 날짜로 요약이 가능한 이 짧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필요하고그 모든 이야기들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신과 종교가 필요한 것은 어느 부분이 아니라모든 부분일지도 모른다 그래야 살아있고, 살아온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살 수 있으니까 삶의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무한히 던져보는 질문 속에 답이 없으니우리가 신을 기대..

[적묘의 독서]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윌리엄 유리,BATNA

개인적인 협상부터국제적인 협상까지 하버드의 협상 관련 전문가 윌리엄 유리의 책입니다. 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국내도서저자 : 윌리엄 유리(William Ury) / 박미연역출판 : 트로이목마 2016.11.28상세보기 이분은 요런 책들로 유명합니다. NO를 극복하는 협상법국내도서저자 : 윌리엄 유리(William Ury) / 박영철역출판 : 장락 1995.05.31상세보기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국내도서저자 : 로저 피셔 / 박영환역출판 : 장락 2003.06.10상세보기 본격적으로 읽은건 이 책이 처음 한참 설득의 심리학 종류가 무지 유행했었죠 크게 크게 협상과 타인을 설득하다보니 역시 돌고 돌아... 뭔가 자기해석과 자기 설득으로 돌아가는 것이 작가의 결론이었습니다.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

[적묘의 고양이책]어쩌지,고양이라서 할일이 너무 많은데,이용한, 글,사진,책

고양이계의 3대 천왕 사진과 글이 따뜻한 이용한 고양이 작가님의 신작 어쩌지 고양이라 할일이 너무 많은데 노묘 3종 세트와 함께 읽고 있습니다. 18살 초롱군의 반응 이 어린 것들을 모다냐? 몽실양은 일단.. 더우니까 눕습니다!!!! 그런데 꼭 집사 옆에 와서 누워요. 깜찍양 역시나 모델하기 싫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자주적인 고냥씨~ 그에 비해 이 둘은... 그냥 집사가 뭐하는지 일단 감시함..;;; 이렇게도!!! 책과 일치하다니~~~ 이용한 작가님의 약력~ 아름답죠~ 크...고양이계의 변화들 집사이자캣대디이자고양이 작가의 말들로 책이 시작됩니다. 후후..지구에서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라니..ㅠㅠ 천국에서도 고양이를 모셔야 하나!!!! 고양이님이 편하게 시원하게배를 깔고 누워 있으면그 옆에서 정좌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