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시선_문화, 건축 54

[부산건축제]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 참가자 모집,선착순 35명, 2018. 8. 20(월) 10시 ~ 8. 27(월) 18시

부산건축제에서 좋은 시민투어가 있어서빨리 올려봅니다!! ■ 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 참가자 모집안내 ■부산 도시전체가 건축박물관! 건축가와 해설사의 해설로 듣는 가치 있는 건축기행! 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가 진행됩니다. 신청링크는 요기입니다.http://www.biacf.org/?d=citizen&f=citizen 부산건축제 사이트에 들어시면자세한 내용과 신청하기 버튼도 있어요. 특히 매축지는 독특한 곳이랍니다.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일제는 동구 수정동·범일동 일대와 중구의 중앙동 일부, 남구의 우암동 일부에 이르는 해안을 매립하여 방대한 매축지(埋築地)를 조성하였다. 이 공사로 초량동·수정동·범일동을 거쳐 우암·적기까지 150만 5884.3㎡가 매축되었다. 이 중 초량천 하구에 형성된 마을을 ..

[적묘의 시선]17번째,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광복절단상,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7번째,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산, 광복절을 맞이하여, 또 새로이 생겨 부산 시민들도 아직은 잘 모르는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산건축제에서 진행하는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에서도 방문하는 코스랍니다. 신청바로가기 URL : http://naver.me/FZchWFcP 삶·역사·기억을 담은 건축물이 밀집한 부산의 ‘문화벨트’부산문화회관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유엔평화기념관 - 일오집 - 사과나무학교 - 유엔기념공원 저도 사실은 이번이 첫 방문입니다. 유엔묘지는 한번씩 가는데... 위치가 좀 그렇긴 합니다.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언덕배기에 있어서도로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이미 큰길에서 높이 보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적묘의 시선]16번째,16회,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심사 및 시상식, 폐막식,현장스케치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6번째 이야기,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제 16회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 있었어요. 국내 건축과 학생들과 튜더들, 그리고 미국 시라큐스대와 텍사스공대, 오스트리아 비엔나공대, 이탈리아 팔레르모대 등 9개국 31개 대학교 12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석해5박6일간 부산 지역의 쇠퇴하고 있는 주거와 산업부지, 공유부지 등을 개선하기 위한 참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답니다. 이 더운 날에... 2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30일째 비가 오지 않는 무더운 여름에 어떻게 범일동 매축지 마을과 부전동 공영주차장터, 영도구 대평동 창고 등을직접 보고 고민을 하고 또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그려낼 수 있을까정말..

[적묘의 시선]15번째,부산시민공원 역사관,2006년 부산시국제제안공모전,제임스 코너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5번째 이야기, 부산시민공원 역사관을 찾아가 봅니다. 어렸을 때는 하야리아 미군부대로 접근 불가능 했던 곳인데미군부대 반환 노력과 시민운동으로 부산 시민에게 돌아온 땅입니다!!! 공원 면적은 53만 799m2, 여의도공원(약 23만m2)의 두 배를 넘고 일제강점기에는 경마장 (1930~40), 일본 군시설(1942~45), 광복 후에는 주한 미군 부산기지사령부(1945~54)와 하야리아 부대(1954~2006)로 사용 약 10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2006년 부산시가 주최한 국제 제안공모전은 부지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진행되어2006년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스의 설계안이 당선되었지만, 토지와 현황 조사, 프로그램 계획 없이 진행된 2006 ..

[적묘의 부산건축제]2018 꿈을 찾는 아이들 꿈찾아 참가자 모집,진로교육 신청하세요~

부산에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삶이 길어지고 일상이 더 디테일해지면서 삶의 선택지가 많아짐에 비해 20세기에 성장한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그러다 보니 21세기 학생들에겐 21세기형 다양한 진로교육이 분야별로 심도있게 필요하다는 것을 교육현장에 있다보면더더욱 느끼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제가 봉사활동을 했었던 어느 나라에서는 아이들에게 1차 산업 종사자 외에 유일한 직업은 택시기사 정도였어요. 알지 못하면, 시도하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더 폭넓게 보고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까요.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부산건축제에서는 매년 도시-건축 분야의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자관련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중심으로 체험형 ..

[적묘의 시선]14번째,남산한옥마을, 남산골바캉스,전통한옥여름체험,충무로,무료입장,유료체험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4번째 이야기, 서울 남산한옥마을입니다. 서울 살 때는 정작 몇 번 안왔는데 서울을 여행이나 일로 오면 한번씩 일부러 들리곤 하는 곳이랍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이 이렇게나 다채롭게 변했더라구요. 여름이어서 더 매력적인 남산골바캉스랍니다. 정체성을 가진 건축, 미적인 가치가 높은 건축 그리고 활용성이 높은 건축은 역시 생활 건축에서 드러나는 것이겠지요. 몇 백년 전의 건축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며 현지생활자들에게는 일상의 휴식공간이 되는 곳이랍니다. 사실 워낙에 난개발이 된 +_+ 서울... 불타고 전쟁나고 망가지고.. 여기저기 이제 집이 마구마구 생긴다 했더니 빌딩이 끝도 없이 빡빡하게 들어서는 건 가뜩이나 땅값 미친 서울에..

[적묘의 시선]13번째,부산현대미술관,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3번째 이야기, 부산현대미술관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건축,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는 곳인 동시에그 자체로 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면서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현대미술관의 경우는 그 자체가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가진 건물이며동시대 작가와 그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도에 대해직접적인 만남과 질문을 던질 수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지자체 최초로 2번째 공립미술관을 짓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일반인에게 그런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해주는미술관이 없다면 그런 만남은 정말 예술의 사유화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도서관이나 미술관, 박물관같은 공공 건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활용하는 이들이 많아..

[적묘의 시선]12번째,컨테이너건축물,건대 커먼그라운드,대형 컨테이너 200여개,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쇼핑몰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2번째 이야기, 컨테이너 건축이예요. 그 중에서 꽤 핫플레이스로 이름날리고 있는요즘 SNS 인증샷 인생샷 찍기 좋은 곳으로 자리잡은서울 건국대학 앞의 커먼그라운드로 한번 가 볼까 합니다. 설계: (주)얼반테이너(백지원, 이형석)+건축사사무소설계담당: 임선진, 현교호, 박재현, 김보람, 정예랑, 김유나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17-1 외 5필지 용도: 판매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5,132m2 건축면적: 2,094m2 연면적: 5,060m2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높이:11.75m 건폐율: 40.8% 용적률: 98.59% 구조: 철골조 외부마감: 내후성강판 위 우레탄 페인트조경설계:라이브스케이프(유승종) 구조설계: 황경주, 팬구조엔지니..

[적묘의 부산건축제]동아시아문화도시2018, 건축문화 학생교류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동아시아문화도시」란, 한・중・일문화장관회합에서의 합의를 토대로 한국・중국・일본의 3개국에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업이랍니다. 문화예술발전에 힘쓰는 도시를 각국 1개 도시씩을 선정하여 1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등을 통해 교류를 돈독히하고 동아시아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동시에 세계를 향해 동아시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개최도시는 문화적특징을 살려서 문화・산업・관광 진흥과 계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이 행사의 2018년 참가자 모집 중이랍니다!!! 사진과 내용은 부산건축제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부산건축제 공식 사이트 http://www.biacf.or.kr/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

[적묘의 시선]11번째, 남천주교좌성당,부산에서 만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테인드글라스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1번째 이야기, 부산 광안리에서 가까운 남천성당이랍니다. 주교좌 남천성당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세계최대 규모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여름 바다같은 시원한 느낌의 아름다운 성당에서빛을 느껴보아요!!! 저녁 무렵의 빛 변화를 한번 보러 갈까 합니다. 파이프 오르간의 아름다운 소리도꼭 들어보고 싶은 대성당의 멋진 공간이랍니다. 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부산건축제 공식 사이트 http://www.biacf.or.kr/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iacf2001부산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f_busan ♡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