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여행 tip 56

[적묘의 여행tip]기내용짐싸기,반입 가능 화장품과 식품류

국내선에는 액체류 제한이 없어요 ^^ http://lincat.tistory.com/3117 짧은 시간 비행엔 별로 챙길게 없지만 다른 대륙으로 가는 장거리 비행에는 필요한 것들이 종종 있지요 일단 옷차림부터!!! 공항 패션따위..ㅡㅡ;; 개나 주라 그래요. 구김가고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재질은 피하고 비행기 안에서 담요는 주지만 시원한 옷을 주는 건 아니니까 여러 겹을 겹쳐 입고 벗을 수 있게! 기내 화장실 안에서 갈아입을 생각이라면 음.... 미리 옷을 챙기시는게 좋지만 기내 화장실은 좁으니까 불편함은 감안하시구요. 항공사에 따라서 스킨과 로션을 화장실 안에 비치하지만 본인이 잘 쓰는 것을 따로 소지하는게 좋겠지요. 비행기가 더워서 몇번이고 세수를 하는 경우는 더 넉넉히 챙겨야 할거고 그거 아니라도 ..

[적묘의 해외여행tip]환전불가 소액권이나 동전, 기부 혹은 수집

긴 봉사활동 생활을 마무리하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여기저기를 들리게 되면서 가득찬 동전 주머니다음에 또 이동하다보면 쓰게 되겠지그렇게 생각하고조금씩 넣고 다니다 보니꽤나 묵직해져서 마지막으로 짐을 한국에 부탁할 때에스프레소 잔 안에 같이 넣어서보냈답니다. 정신없이 한국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고 연휴기간 여유롭게 동전 정리 여기저기 있던 돈들을 다 모으니까 한국동전은 전부 은행에~엥? 엥?뜬금없이 등장한 학생토큰...;;; 이건 한국은행 가져가도 안 바꿔준다고 하더군요버스회사에서 나온 거니까..;;; 이런 동전식 버스표 외에도 정말 정말 소액 화폐의 경우는은행에서도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http://www.kfb.or.kr/cms.html?S=GB 교환가능한 곳 검색하시려면 여기~그런데 환율은 안 좋을거고대부..

[적묘의 해외여행tip]돈통의 정체, 공항에 가면 꼬옥 있다!!!

아 흔들렸다.. 돈을 보면 흔들리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한편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빛이 모자라서 손이 제대로 떨어준거라고 말 하기 싫다는 거지요 흐하하하하 건 농담이구... 어디가나 찾아볼 수 있는 공항 돈통의 정체는 간단하다!!! 입출국시에 특히 외국환 잔돈이 많기 마련. 국내돈이나 외국 돈이나 결국 작은 돈은 쓰기도 애매하고 사실 돈은 짐이 되기도 하지 말입니다. 환전도 안되고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작은 돈들.. 주머니를 가볍게 하고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겁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내려다 보는 기분.. 이번에 귀국하면서도 잔돈푼 좀 들고 오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돈이 정말.. 소액으로 좀 있군요. 한국돈으로 1원이나 3원 정도? 아니면 0..

[적묘의 여행tip] 짐싸기의 기술, 소소하지만 아쉬운 것들

2011년 글 수정합니다~-------- 짧게 가든 길게 가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서 아쉬운 것은 손톱깍기, 작은 커터같은거.. 그런 것들이 아쉬운 이유는 생각없이 핸드캐리어 가방에 넣었다가 압수 당하는 경우지요~ 그 외에는 급하게 써야하거나 필요한데 바로 어디 가서 사기는 애매할 때!!! 그때를 대비해서 짐 쌀 때 꼬옥 유의할 것을~ 살짝 체크해 봅니다. 일단..가방은 수화물용 트렁크나 이민 가방, 그리고 핸드캐리어, 기내형 사이즈의 가방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모든 액체류와 날카로운 흉기류는 다 보내는 짐에!!! 나중에 찾을 때를 대비해서 자기 가방에 특정한 표시를 합니다. 그렇다고..;; 몇개의 공항을 거치고 비행기를 옮겨타는 경우..;; 특히 그대로 다시 트렁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는 버리세요..

[적묘의 장기해외여행tip]화장품 및 샤워용품은 현지 조달!

단기 여행은 괜찮습니다신경 안쓰셔도 되는 부분이지요. 쓰던거 가져가면 되고작은 샘플들로 적당히 쓰거나괜찮은 숙소에서는 그냥 나오기도 하니까 그런데 이제 세달 넘어가기 시작하면 들고 온 화장품들이나 목용용품들이 그냥 뚝뚝 떨어집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대용량 액체 샴푸 종류는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저가형 항공으로 이동할 때가장 먼저 버려야할 항목 저가형 항공의 경우 짐무게에 따라서 가격을 추가해야 합니다.물론 짐무게를 그냥 사시면 되지만보통은 그 비용이 마트에 가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보다크다는 것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행에서 돌아온지 무려 4개월째 그런데도 아직 제 화장대는여전히 여행 중입니다. 왜냐면 세계 각국에서 필요할 때 사용할 것들을 구입했거든요. 역시 무게와 또 하나는현지에서 저렴하게 ..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달러 준비할 것

제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탄 비행편은 모두 총 10회로 전부 편도편입니다. 리마> 멕시코 시티 비행기 556,473원멕시코시티> 칸쿤 비행기 89,235원칸쿤> 쿠바 비행기 233,396원 쿠바> 마드리드 비행기 529,658원 포르토> 바르셀로나 비행기 82,575원 발렌시아> 세비야 비행기 65,468원 세비야> 마라께시 비행기 128,380원 탕헤르> 바르셀로나 비행기 80,192원 밀라노> 이스탄불 비행기 50,011원 이스탄불> 인천 비행기 443,681원 나머지 국내 이동은 버스 및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라이언에어와 부엘링, 페가수스 항공이가장 무난하게 사용한 저가형 항공이었고저가형 항공답게 음료, 간식, 식사는 유료였습니다. 저는 보통 비행기에 반입가능한과자, 초콜렛 등 간식류, 빵과 낱..

[적묘의 페루]사차인치 오일,48% 이상 완벽한 오메가 3, SachaInchi

사차인치에 대해서 거의 잘 모르시던데 최근에는 한국에도 사차인치가 소개되었습니다. 주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페루에서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습니다. 물론 한국보다야 싸요 ^^:; 고산지대인 페루의 안데스쪽 아마존 정글은 사차인치가 생육하는 최적의 환경조건입니다.그러니까 한쪽은 안데스산맥으로 높고 추운 고산인데한쪽은 약간 아래쪽으로 고온다습한 정글이 형성됩니다.거기에서 커피나 카카오가 생산되지요 특히 이 사차인치는 2004년 파리 세계식용오일대회에서 황금메달 수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렇게 생긴 열매를 말려서씨를 꺼내서 그 씨앗을 직접 볶아서 먹기도 하고기름을 짜내기도 합니다. 열매도 기름도 독특한강한 향이 있고 하루에 열매를 4알 이상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잘 볶으면 그냥 고소하게 먹..

[적묘의 아르헨티나]이과수 폭포에서는 환율 안 좋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달러는 정말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전상을 찾으면 모를까절대 공식환율로는 바꾸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2012년만 해도 공식환율이 4페소, 지금은 8페소비공식 환율이 6페소에서 지금은 12페소 정도로 올랐습니다. 지난번에 15페소까지 찍고정부가 관리에 들어가서 무려 순식간에 3페소 정도 내렸는데앞으로 또 조절할거 같지만 실제로 암환율을 조정하기는 힘들듯합니다. 그만큼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 국제시장의 경쟁력문제이기도 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미비이기도 하고전세계적인 경제구조 변화때문이기도 합니다.이젠 돈이 돈을 버는거지, 노동이나 재화로 돈을 버는게 아니니까요.신 자유주의 경제의 어두운 면을 보는 현실... 무엇보다 여행자에게는페소의 급락은 매우 유리합니다...

[적묘의 바르셀로나]가우디의 구엘저택 무료입장은 일요일 오후,palau guell,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가우디의 건물들은 대부분 유료입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그 중에서 구엘저택의 경우는 일요일 오후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니여행 중 일정이 가능하시다면 한번 가보시길추천하면서 정식 사이트 주소도 링크합니다. http://palauguell.cat/en/prices OPEN DOORS DAYSummer season (from 1st April to 31th October):Sundays from 5 to 8 pm (from 1 April to 31 October). Free tickets will be given out from 4.45 pm on our ticket desk until all available tickets have been distributed. 무료입장 티켓의 경우도입장 시간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적묘의 여행tip]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 즐기기,두바이에서 인천으로 emirate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가바로 기내식이죠 ^^ 사실, 기내식은 맛보단 그 장소와 상황 때문에 맛있어집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비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스탄불 아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간 55분 대기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사 www.emirates.com/kr/korean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그리고 공항까지 오는 시간과비행기 타는데까지 대기하는 시간 목은 마르고 배는 고프고 이젠 이력이 나서 공항에서 검색보안대 지나가기 전까지 마실 음료도 챙기고안에 들어가서 먹을 과자라던가 초콜렛, 사탕간단한 샌드위치도 챙기는데그래도 비행기타면 또 바로 밥 나오는게 아니니까기다리다 보면 배 고파지더라구요. 에미레이트 항공은 저가형이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