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353

[적묘의 울산]나사리해수욕장 입구,간절곶, 전망좋은 카페,호피폴라,Hoppipolla,바다를 바라보며, 비오는 겨울날

나사리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랍니다. 친구님이 기분 전환 겸, 업무할거 싸들고..;;비오는 겨울날에 다녀왔는데 요즘은 정말 일이 많아서 포스팅을 이제서야 합니다. 더워지는데 바다는 가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바다 한번 올려봅니다. 2020/03/11 - [적묘의 부산]봄바다, 갈매기, 송정, 이시국 취미생활, 망원렌즈,BIRD WATCHING2020/01/27 - [적묘의 부산]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무료입장, 바다전망대,겨울바다, 겨울여행2020/01/16 - [적묘의 부산]청사포, 쌍둥이 등대, 고양이 마을, 오랜만에 바다, 겨울바다2019/03/29 - [적묘의 부산]비오는 송정, 봄비, 서핑,봄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사람들2019/01/21 - [적묘의 부산]영도대교 도개시간,오후2..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부바스,BUBBAS,치킨,맥주,브런치,코로나 이후

한참 전..이네요...아직 벚꽃이 남아 있을 때.. 마스크 쓰고 산책 했던 날 꽃도 보고까치도 만나고~~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3월 말, 4월 초... 산책 나온 귀요미 강쥐도 만나고 세상 신난 산책나온 아가들 비가 올 때와 화창할 때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답니다. 제일 창문이 큰 가게에 들어가서지그재그로 앉아서 냠냠... 부바스는 종종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창문이 커서!!!!! 비가 들이치거나 너무 춥지 않으면창문을 보통 활짝 열어 놓거든요. 이렇게~~~ 그래서 이날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다가배고파서 먹으면서 계속 이야기...

[적묘의 부산]카페 루시,해운대 장산 카페,잉글리쉬머핀 브런치,프렌치토스트,7가지치즈피자

여행도 맛집탐방도한참 안했네요. 집순이로 살면서 홈베이킹하고 홈카페하고 인터넷으로 장보고 그렇게 살면서참..;;; 카페 가는 것도 힘들어진 이 시국 카페 가는게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사회적 거리두기 없을 때에도혼자 가서 일하고 인터넷으로 자료 찾고 올리고 다 인터넷 빠른 카페에서 하고 주말 여유를 보내기도 했는데 말이죠. 업무적으로 도움도 받고 하면서카페에서 일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그랬는데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갔던 마음에 드는 카페 하나 올려봅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면카페에 사람 없을 때 딱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죠. 메뉴 고민 중 시작은 심플하게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자몽 에이드 저녁이지만 브런치가 좋아요~ 프렌치 토스트 브런치와 잉글리쉬머핀 브런치 어쩌다보니 다 다른 날이네요. 정..

[적묘의 부산]온천천시민공원,온천천로,벚꽃엔딩,4월초,사회적거리두기,직박구리

이제 한달 전인데 완전 녹색으로 변한 온천천을 걷다보니정말 옛날 일 같아요. 그만큼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하루 뉴스보고문자, 전화, 카톡으로 연락 받고급 출근하고 그런 날들이었죠. 이른 아침 주말아무도 없을 때 걸어보는 거리 카페도 문을 열기 전사람들이 주말 아침을 시작하기 전 거리에 차도 없는 시간 한가롭게 주말을 즐겨봅니다. 랜선 꽃놀이 온라인 벚꽃놀이 좀 일찍 나오면혼자서 요렇게 저렇게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겨울이 끝나고 코로나사태가 시작될 때만해도개학이 1주일 연기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3월 11일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과 함께대한민국 정부의 열일과 함께 부산 확진자는 3월 80명 선에서 5월 초 130명 선 http://www.busan.go.kr/corona19/index#travelhi..

[적묘의 단상]벚꽃엔딩, 벚꽃 인증샷, 꺾지마세요,사회적 거리두기,이시국 꽃놀이,온천천카페거리,취미생활,BIRD WATCHING,벚꽃인증유감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퇴근도 없고 주말도 없는재택근무, 자율격리 상태에서 정말 퇴근하고 싶어집니다. 아 이것이 코로나 블루인가 싶을 때,계속해서 방에 머무는 것도 숨을 쉬고 싶을 때, 집에서 저 멀리 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을 바라보다사람 없는 시간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집근처 시민 공원을 걷습니다. 역시 주말 아침이른 시간카페문도 열지 않은 시간대에 나가봅니다. 이 와중에도 길가에 자전거 세우고 서서 담배를 피는 흡연자들에게상당히 피곤함을 느끼며 ...담배 연기+마스크 미착용+뱉는 침, 가래+담배꽁초 무단투기사회적 거리 1도 없는 흡연자들끼리의 옹기종기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긴 시민공원 내부에서는 안피는데 옆으로 나가서 피고 들어오고 피고 들어오고 그런 식? 산책길까지 가려면 그..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온리단길,벚꽃엔딩 시작,사회적거리두기,시민공원,이시국 취미생활,BIRD WATCHING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있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온천천으로 지나서 집으로 가는 길 꽃이 가득 여기저기 사람들이 사진을 담고 있더군요. 이번엔 좀 꺽지 마세요 하는 마음으로 주말에는 조금씩 피어나고유채가 가득하더니 한참 다리 위에 서서백로와 왜가리를 담기도 하고 주말은 정말 빨리 시간이 지나가죠 아아...주말을 이렇게 날개를 달고 날아가버립니다. 우아하게 그리고 매우 빨리 해가 길어졌다해도아직은 순식간에 어두워지네요. 재택 근무 동안 정말 계속 틀어박혀있어서주말에 잠깐이나이렇게 출근할 땐 조금이라도 걸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주말엔 이렇게 꽃망울만 통통~ 온천천 강가로 내려가니벌써 이렇게 어두워지네요 유채꽃연안교쪽엔 이렇게 유채꽃밭이 조성되어서더 화사하답니다. 역시 꽃밭에 들어가서 인증샷 찍는 분들 자제 좀...

[적묘의 부산]유채꽃,노랑노랑,버드와칭,왜가리,온천천,사회적거리두기,시민공원,이시국 취미생활,BIRD WATCHING

새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 그 거리를 좁혀주는 것은친밀감? 자연상태의 새에게? 아닙니다..ㅠㅠ 답은 망원렌즈 밖에 없네요. 오늘도 망원렌즈 마운트해서 나가봅니다.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하고~ 온천천은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꽃이 볼만 할 듯벚꽃 개화시기가 눈 앞에 성큼 다가왔네요. 주중엔 재택근무, 저녁이나 주말에 나가서 잠깐 숨을 돌려봅니다. 꽃이 살짝 피어나고 있고그 앞에서... 햇살이 좋으면그리고 품종에 따라서 개화가 더 빠른 꽃망울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피기 전부터 피고 난 뒤에그리고 흩날릴 때까지 2,3주의 시간은정말 온천천시민공원에 사람이 많을 때랍니다. 요즘 유난히 개체수가 늘어서거의 다리마다 한마리씩 자리잡고 있는 왜가리~ 스케이트장 맞은 편 유채꽃밭 근처에항상 있는 왜가리 이렇..

[적묘의 부산]봄소식,황령산,진달래현황,봉수대,전망대,이시국 봄,꽃은핀다,전망대 그네

평일은 재택근무 중이고계속해서 확인하고 근무하는 일들이 있어서복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적 마스크는 다른 분들께 양보하고 그냥 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나가고 마스크 안쓰고 그냥 숨쉬고 있는게 정말 필요한 분들께 더 도움이 되려니 하고... 있는 거 아껴쓰고 하려고 있죠 지금 외부에서 혹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하면 안되니까창 밖을 바라보거나 집 안에서 고양이나 정원의 새를 보는게 다였는데그래도 주말 오전이라고 잠깐 나가서 바람쐬고 왔답니다. 진달래를 보러 1년에 한번은 꼭 가는 황령산이랍니다.아무리 날씨가 따뜻해도 아직 황령산은 진달래가 만개하기 이르더군요.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쯤 되야....아직은 진달래가 딱 이정도예요. 전망대 쉼터에서 망원렌즈를 쭉 당겨 지나가는 자동차도 찍..

[적묘의 부산]봄바다, 갈매기, 송정, 이시국 취미생활, 망원렌즈,BIRD WATCHING

이 시국, 집에 있거나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거나 평화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종일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사실 정말 바깥 바람이 그립습니다. 창 밖만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바람과 파도와 햇살을 느끼고 싶은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녁이 있는 삶사회적 거리 그러나 가족들과 계속해서 한 공간에 있다보면또 가정 내에서의 거리도 필요한 법 정신없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집중이 집에서 오히려 깨지는 것이 힘드네요. 평소보다 정말 사람이 적어서더더욱 좋은 바닷가... 그래도 정말 해변에 건물 허가는 좀..ㅍㅍ 이제 안했으면 합니다. 풍경의 사적 소유라니 송정 이름답게소나무와 정자가 있고 저 맞은 편으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에 한번 포스팅한 적 있는 곳이지요. 오호... 불가사리 부산에서 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