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도 거리도 다들 라이프 스타일이란게 있어서 시기에 따라서 그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지요. 서면은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그 변천사를 같이 보고 있어서 더 색다른 거리랍니다. 사람이 줄었다가 다시 또 유동인구가 확 늘어나고 소비의 중싱지가 되었지요 요즘은 특히 음식테마 거리며 젊음의 거리며~ 길도 새로 정비하고 더 깔끔해졌어요 예전에는 썰렁했던 저쪽편 거리들도 모두 가게들로 가득!!! 정신없는 간판들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말 우리글로 된 간판들이 종종 보이는 건 자랑~ 어느새 프랜차이즈점이 가득 들어선 것도 좀 아쉽긴 하지만 아직은 먹자 골목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도 자랑! 요쪽 거리엔 통닭거리랑 돼지수육거리도 있는데 그리고 보니 돼지국밥이 먹고 싶구나~~~ 깔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