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351

[적묘의 부산]2023년 5월,구목정공원,장미원,장미터널,타이밍,장미향기

올해는 좀 늦게 갔더니..;; 아쉽네요. 너무 일찍가면 꽃이 만개하지 않고 잠시 잠깐 사이에 늦어버리니... 아휴..ㅠㅠ 아쉽습니당. 2021.05.13 - [적묘의 부산]장미정원,정관,구목정공원, 장미원,정관어린이도서관,장미터널,5월의 장미, 장미향기 가득, 미녀와 야수,5월출사지 [적묘의 부산]장미정원,정관,구목정공원, 장미원,정관어린이도서관,장미터널,5월의 장미, 장미향 장미향기가 가득한 구목정 공원 장미원을 드디어 갔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땐 초록 봉오리만 보고 왔는데... 간간히 몇송이 이번주부터는 개화 시작!!! 5월 말까지는 계속 장미를 즐길 수 있을 거 lincat.tistory.com 2021.05.06 - [적묘의 부산]장미정원,기장군 정관,구목정공원,장미원, 5월출사 추천지 [적묘의 ..

[적묘의 부산]용두산공원,용두산타워,부산타워,다이아몬드타워,대선주조의 브랜드샵,대선 다이아몬드 소주,ㄷㅅ,sns이벤트,자석선물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이아몬드 타워로 이름이 바꼈네요? 왜 랜드마크라면서 맨날 이름을 바꾸고 그러는지 이해 못하겠는 1인 보통 그냥 용두산타워라고 합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1번 출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경사로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용두산 공원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려면 공원 뒤쪽으로는 남포역에서 한 칸 뒤 중앙역 1번 출구나 5번 출구도 가까운 편이예요. 이날은 그냥 부산근대박물관 별관- 중앙성당- 용두산 공원 그렇게 좀 많이 걷는 코스로 해서 일부러 돌아서 걸어 올라갔어요. 동주 여고 맞은 편의 대각사에서 담은 용두산 타워 그리고 돌아서 올라갑니다. 부산해전을 기억함..... 이순신 장군 응? 뒤에 저 ㄷㅅ은 대체 뭔가요? 두둥~~~ 뭔가 했더니 대선의 ㄷㅅ 이군요..

[적묘의 부산]일광해수욕장,동해선일광역,바다장어,붕장어,일광맛집,이천시장,이천동,오영수,갯마을,바다산책,치유의 거리,윤선도,어버이날

산책하기 좋은 일광해수욕장이랍니다. 바람은 찬데 해가 뜨거워서 걷기 좋은 날이었어요 동해선일광역에서 길 건너면 바로 일광 낭만의 거리랍니다. 난계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 배경이라고 합니다. 일광 해수욕장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뱃머리 조형물이 있고 사진찍기 좋은 걷기 좋은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날이네요. 고산 윤선도의 치유의 거리까지 쭉 걸어보면... 반대 방향으로 일광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는 것이 보이네요. 나만 아파트없어..ㅠㅠ 그리고 딱 정면 정도에 이천동이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이랍니다. 장어집들이 쫙 있어요. 이천시장으로 고고... 바다장어를 골라봅니다. 1인당 500그램을 추천해주셔서 이날은 3인분1키로 500그램, 4만 5천원 현찰이나 계좌이체로 지불합니다. 다른 횟감을 따로 ..

[적묘의 부산]해피지민데이,매그네이트,대연동 카페, 매그네이트,MAGNATE,외국인이 더 많은,감성카페,주차편한 카페,디저트맛집,주말나들이,방탄성지,빵지순례,해외팬,BTS

개인적으로 매우 바빴던 정신없었던... 5월 초입니다. 쉬었어야 했는데, 하고.... 고민은 늘어나고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결국 제가 해결해야 할 일들인 것이죠. 혼자 끝없이 삽질하고 지하로 추락할 상황이어도 곁에서 힘을 주는 친구들이 있을 때, 그래도 헛살지 않았네 하고 기운을 얻곤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부산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방탄소년단의 팬이어서 지난 번부터 가보자고 했던 매그네이트에서 기분 전환을!!!! 비도 오고 꾸물거리는 하늘에도 지민은 참 곱군요~~~ 사람들이 나갈 때까지 기다려 같이간 언니님이 담아주신 사진!!! 제 폰으로는 요런 화각이 안나옵니다~~~ 지금까지 온 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와서 사진 담기가 힘들었네요. 거기에다...지치기까지... 그냥 막 담아서..;; ..

[적묘의 부산]부산역,해피지민데이,부산역 전망대,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 개방 안내, 공원개방시간,9시~17시,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이라 좋다,BTS,지민

정작 저는 여행다닐 때 기차보단 버스를 이용하는 편인데 주변 분들은 대부분 기차파여서 부산역에 종종 갈 일이 생깁니다. ^^ 그 덕에 부산역의 변화를 보게 되네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이라 좋다는 세뇌 수준의 +_+ 여기저기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유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에서 눈에 딱 들어온 어머나 우리 애~~~ 라고 하는 소리가 종종 들리더군요 ㅎㅎㅎㅎ 사진 찍으려니 알아서 피해주시는 친절한 부산분들~~~ 2021.11.06 - [적묘의 부산]대연동 카페, 매그네이트,MAGNATE,감성카페,주차편한 카페,맛있는 아이스크림,주말나들이,방탄성지,빵지순례,메그네이트 [적묘의 부산]대연동 카페, 매그네이트,MAGNATE,감성카페,주차편한 카페,맛있는 아이스크림,주말나 전부터... ..

[적묘의 부산]봄꽃,봄날,꽃놀이,대연수목전시원,평화공원,유엔묘지,유엔기념공원,사진은 줌으로,꽃 가져가지 마세요,서부해당화,자목련,동박새,망원렌즈

봄비가 내리던 날 잠시 비가 그쳤을 때 눈이 부시지 않아서 걷기 좋은 날 추천하고 싶은 코스랍니다. 평화공원에서 시작해서 유엔기념공원, 유엔조각공원, 부산박물관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다보면 반나절은 금방 가고 봄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후후후후후후 중간고사가 없는 올해가 정말 행복합니다. 여유 가득 안고 걸어보죠. 평화 공원 안으로 걸어도 좋죠. 여기저기 조형물들도 있고 저쪽으론 조각 공원도 있어요. 여기저기 꽃 터널도 조성될거구요 여름엔 금방 무성해질거예요. 평화공원 정면 조형물을 기준으로 저쪽은 유엔기념공원 기념관이 있구요. 역시 사이사이로 길이 잘되어 있어요. 일단 크게 돌아서 다시 유엔기념공원으로 들어갈 생각이예요. 거기서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빠지면 부산박물관 후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허브..

[적묘의 부산]온천천 포토존,벚꽃현황,유채꽃현황,봄비,꽃비,개화,길고양이,식사시간피해가기,3월 4째주,벚꽃만개

하루 이틀 사이에 확 피어나는 것이 벚꽃 넵!! 이번주에 달려가세요~~ 비오면 그때 그때 또 달라지지만요. 지금은 비가 와도 꽃들이 막 필때라서 탱글탱글 잘 붙어 있어요. 이렇게 야무지게!!!!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은 조금 줄 서야해요. 당연히 벚꽃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와 식당들은 오우야... 사람 마나... 이른 시간에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걷다 보니 점심시간이 겹쳐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직 꽃이 좀 더 피길 기다려도 될 듯 일단은 이런 느낌이예요. 올해도 유채꽃밭은 노랗게 예쁩니다. 제발 안에 들어가서 밟으면서 사진 찍지 말았으면..;;; 유채꽃은 다음주 쯤 완전 가득 노랗게 필 듯 위치에 따라서 그늘이 좀 덜 생기는 쪽은 확실히 꽃이 빨리 피어요. 바쁜 오리들... 위에서 찍다가 결국 내려 왔어요. ..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벚꽃놀이,벚꽃시즌,벚꽃개화,포토존설치,오수관로 정비,왜가리,수영강변까지 걷기

역시 매년 비슷하게!!! 부산은 3월 중순 지나면서 낮은 정말 햇살이 따끈따끈 따뜻한 남쪽나라입니다. 꽃이 피기 시작해서 햇살 좋은 곳은 온갖 꽃들이 피고 지고.... 하루 이틀이면 요 몽글몽글한 꽃봉오리들이 톡톡!!! 팝콘처럼 확!!!! 이 사진이 사흘 전이니까요. 벚꽃놀이는 이번주말부터 대략 4월 첫주까지 꽃놀이와 벚꽃엔딩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월드엑스포 2030 부산 유치를 위한 포토존이 여기저기 설치되었어요. 며칠 안 왔다고 이래 바뀌나? 밤엔 조명이 들어오려나요? 요렇게 핫핑크 꽃 포토존도 있어요. 이 나무가 다른 벚꽃 나무보다 쫌 늦게 피고 오래 가는 나무예요. 온천천 벚꽃들의 수종이 다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해닿는 위치도 다르니까요. 그 아래 하뚜 뒤집힌 포토존~ 사이..

[적묘의 부산]연화리,해녀촌포장마차,해물모둠,기장 맛집,바닷바람,대변항,대변시장,기장미역,멸치,부산여행

아직 바람이 차고 일교차가 큰 봄바다랍니다. 반가운 연락이 와서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부산에서 항상 오가면서 정작 가서 먹어본 적은 없는 그러나 사람들이 많고 유명한.... 연화리 해녀촌에 가기로 했어요. 바닷바람은 정말 뜨거운 햇살과 달리 머리 속이 금방 얼얼해질만큼 차고 유난히 깨끗한 바다에 절로 감탄하면서 연화리가 이렇게 깨끗했던가 하면서 휴가 온 사람보다 더 여행자 모드로 신나하는 중이랍니다. 저쪽의 죽도가 이렇게 많이 드러난 건 첨 보네요.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물이 쫙 빠졌어요. 어렸을 때는 이 다리도 없었는데 바다와 바람을 신나게 가득 안고 물 속의 미역이며 해초 종류들을 들여다 보고 우왕 하다가 물 없는 줄 알고 한번 철푸덕 밟기도 하고 ㅎㅎㅎ 손톱보다 쪼끔더 큰 담치-부산은 담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