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189

[적묘의 전남]영암곤충박물관,고양이,한가로운 날, 봄산책,박물관 뜰 고양이들,체험학습

영암은 참 걷기 좋네요. 한가로운 날, 역시 평일이 좋습니다. 영암곤충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이랑 나오고 나서 같이 논 고양이들이 정말 좋았죠 ㅎㅎㅎ 역시 사람들이 없는 날이라 고양이들이 친철합니다~~~~~ 슬쩍 부르면 또 옵니다. 아오 왜 간식이 없는거니~~~ 자유로운 영혼 사뿐사뿐 철푸덕 딩굴~~~~ 박물관 들어갈까 하는데 쭉쭉~~~~ 이름이 산이라고 하네요. 산아 하니까 사뿐사뿐 옵니다.

[적묘의 전남]2023,영암왕인문화축제,왕인의 귀환, 문화관광축제,문화교류,왕인박사, 벚꽃축제,따뜻한 봄날,전라남도 여행,영암

꽃이 예쁘고 날이 좋고 처음 온 전라남도 영암의 4년만의 축제랍니다~~~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번 2023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꽃을 즐겨주세요!!!! #영암군 #봄꽃시즌🌸 #3월국내여행 #4월국내여행 #왕인유적지 #왕인박사 #왕박축제 #문화관광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여행 #왕인마당 #테마퍼레이드 #왕인의귀환

[적묘의 울산]태화강국가정원,백로,낚시성공,백로서식지,십리대숲,겨울산책,바람소리,버드와칭,새관찰,바람이 분다

차가운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날 계획없이 출발한 어느 한가로운 낮시간 바람이 부스스스 대나무 소리가 사각사각 #한국관광100선 #십리대숲 사박사박 걷고 걷고 사람이 드문드문한 시간 반갑게 맞이해주는 팬더들 ㅎㅎㅎ 아이공 반가워라 실물은 무섭겠..... 그리고 해가 넘어가는 시간 노을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공원 중앙쯤? 가운데 백로 서식지 쪽으로.... 아침에 잠깐 고민하다가 망원렌즈 마운트해서 나간 나에게 셀프 칭찬을.... 실제 거리가...꽤 있습니다. 물 속으로 들어가서 몇 발자국 더 걸어가고 싶어지는 거리죠 있는대로 당겨봅니다!!!! 오오.... 빛 조절 실패..;;; 그래도 날개 편 거 보니까 좋아서... 그런데 바로 다리 반대쪽에서 파바바바박!!!! 패싸움인가!!!!! 격하게 파닥파닥 호오..

[적묘의 발걸음]나사해수욕장,나사리,울산,백사장 산책,물에 발담그기,발에 물묻히기

정말 오랜만에 간 나사리 식당들이 많이 늘었고 카페도 줄줄... 아..할리스는 문 닫은 듯... 여전히 걸기 좋은 물 좋은 바닷가랍니다. 2021.10.05 - [적묘의 울산]달밤, 울산바다, 호피폴라, 오션뷰카페,바닷가 카페,파도소리, 커피가 맛있는 카페,밤바다 [적묘의 울산]달밤, 울산바다, 호피폴라, 오션뷰카페,바닷가 카페,파도소리, 커피가 맛있는 카페, 예전보다 더... 갑갑한 것이 싫어지는 요즘 바깥을 찾게 되는 요즘이죠. 바닷가 카페에서 바람을 가득 안고 이럴 땐 친구님의 슬쩍 던지는 말에 날 데려가!!!! 밤바다, 바람, 거기에 달, 파도 소리 lincat.tistory.com 2020.05.31 - [적묘의 울산]나사리해수욕장 입구,간절곶, 전망좋은 카페,호피폴라,Hoppipolla,바다를..

[적묘의 경남]산청,동의보감촌,흰사슴,천마, 녹용,꽃사슴,나비,사슴가족,해부동굴 근처

세상에...이 넓은 동의보감촌에 우리뿐이야!!! 아닙니다. 더워서...사람들이 어딘가 그늘에 있어요!!! 그래도 우린 사슴을 봐야죠!!! 사슴 녹용이라도 구경해서 건강을!!! 기를 받아봅니다. 중간에 모노레일 있으니까 꼭 이용하세요, 걷지 마세요..ㅠㅠ 너무 더워요.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와와..녹색이다아아아아아 저어어어어어기 꽃사슴이 보여!!! 동의보감촌의 해부동굴 근처입니다.

[적묘의 통영]동피랑 마을,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벽화마을,동쪽벼랑 마을,동피랑뜻,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통영 세병관

동글동글 예쁜 이름의 동피랑 실제로 뜻은 피랑=벼랑 동쪽 벼랑마을입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정받은 마을 살리기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곳이여서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려고 하다가 벽화그리기 운동과 함께 다시 마을 살리기가 성공한 사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몰라도 인생샷 거기!! SNS에 자주 올라오는 곳이지요. 아래쪽에서 올려다 보면 저기가 바로 동포루입니다!!!! 좀 땡겨볼까요? 사이사이 그림들이 보이는 저 벽화 거리입니다. 빠담빠담의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요. 덥고 높아서 살짝 고민했는데 시작하니....쭉 올라가게 되네요 골목골목 구비구비 재미있어..

[적묘의 발걸음]통영,도남항,연필등대, 아침 풍경, 여름 아침 6시, 마리나, 조용한 아침, 시원한 바람, 그리고 갈매기

조용한 시간이 시작되는 건 새벽 어느 즈음.. 여름은 진즉에 시작되었지만 방학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평일의 바다를 보며 눈뜨는 아침이라니 이런 호강을 다해봅니다. 코로나 전후의 여행에 대한 이 온도차라니!!!!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실은 저 연필등대까지 걸어서 방파제를 걷기로 한 것은 밤시간을 약속했었지만 아침부터 바빴던 하루 뜨거웠던 산청의 산책 자연스럽게 아침으로 밀뤄진 바닷가 산책은 시원한 밤바다 바람에 살랑 살랑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어느 방향을 봐도 전망이 좋네요. 베란다에 기대어 바다 색이 바뀌길 기다립니다. 요즘 통영은 일출 시간이 대략 5시 20분 그러나 사이사이 섬들이 있기 때문에 해가 섬 사이로 올라오는 시간은 그것보다 늦죠 언제 왔더라... 그땐 이런..

[적묘의 울산]달밤, 울산바다, 호피폴라, 오션뷰카페,바닷가 카페,파도소리, 커피가 맛있는 카페,밤바다

예전보다 더... 갑갑한 것이 싫어지는 요즘 바깥을 찾게 되는 요즘이죠. 바닷가 카페에서 바람을 가득 안고 이럴 땐 친구님의 슬쩍 던지는 말에 날 데려가!!!! 밤바다, 바람, 거기에 달, 파도 소리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는 것 그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주차장도 넓고 카페도 넓고 외부 공간이 좋아요. 벌써 가을 밤은 물이 차네요.. 찰랑찰랑 발을 담구려는 마음은 고이 접어 놓았어요. 계단을 통해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는 장점 낮이라면 뜨거운 햇살에 그늘을 찾았겠지만 밤은 괜찮아요. 파도 가까이로 가까이로 나사리의 파도 소리를 가득 담아봅니다. 그리고 저 위의 달까지 구름이 오가는 가을 밤 파도소리가 가득하고 끈끈하지 않은 적절한 찹찹한 바람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