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페루 341

[적묘의 페루]리마 식민지거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색이 바뀌는 이유는?

센뜨로 데 리마는 대부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랍니다. 식민지 거리가 문화유산이 되서낡은 4~500년 전 건물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 페루 정부입장에서는 비용이나 상황면에서만만치 않게 어렵습니다.  결국 세금으로 외벽색을 칠하는 것 외에는어떤 노력도 별로 하지 않지요.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5월 2일 광장입니다. Dos de Mayo, Avenida Alfonso Ugarte, Lima, Perú http://goo.gl/maps/eAi5N 사진으로 설정해서 보시면거의 1년 전의 모습인, 전체가 짙은 하늘색인 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

[적묘의 리마]페루중앙준비은행 무료 박물관,Museo del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

http://goo.gl/maps/ul83q Museo del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 Jirón Ucayali 271, Lima Lima 1 Martes a sábado: 10:00 a 17:00 horasDomingo: 10:00 a 13:00 horasLunes: CERRADO  화~토 오전 10:00 ~오후 5:00 일 오전 10:00 ~오후 1:00  여권 등 신분증이나 신분증 복사본,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름과 신분증 번호를 입장 기록에 남긴 후에입장 가능합니다.     센뜨로 데 리마에 있는눈에 딱 들어오는 건물인데 은행건물은 따로~이 건물..

[적묘의 페루]까야오 세비체 축제에서 꿀잠자는 흰둥이,Plaza Grau,callao

전형적인 페루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리마의 겨울이랍니다. 페루는 길이도 폭도 넓이가 꽤 있는 곳이다 보니 사막지역 코스타, 안데스 산맥지역 시에라,아마존 정글지역 셀바,세 지역이 모두 다른 날씨랍니다. 리마는 코스타 중에서도 중부쪽이고, 사막성 기후지만5월부터 11월까지는 습도가 높고 태양이 거의 뜨지 않는이런 하늘의 이런 날씨랍니다.   Plaza Grau,callao  http://goo.gl/maps/nYXHi      꺄야오 가는 길의 그림들이 전부새로 그려졌더군요. 그래서 살짝 다시 올려봅니다.      예전보다 더 솜씨가 좋은 ..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월드컵 수상음식들, 리마 플라사 노르떼, PLAZA NO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 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http://www.cebicheperu.pe/ Asociación de Restauradores Marinos y Afines del Perú (ARMAP) 페루 해산물 식당 협회가 주최하는 세비체 월드컵을 보고 왔답니다. 역시나 플라사 노르떼였어요!!! http://goo.gl/maps/R9cB9 PLAZA NORTE, Galería Norte, Independencia 깜뽀 데 마르떼와 다른 장소들에서 하는 세비체 축제는 정말 작은..;;; 소소한 동네잔치였답니다. 그래서 바로 다시 리마 저쪽 끝으로 달려서 플라사 노르떼로 갔답니다. 마침 도착했을 때 수상을 하고 있는 중이었..

[적묘의 페루]나스카 지상화 전망대, 미스테리의 답은?

나스카 라인(Nazca lines) 잉카문명은 스페인 식민지 정책 이전의 문명으로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 것이고 실제론 남미에는 많은 문명들이 있었지요 그 중에서 페루에서 나타난 문명만 해도 한둘이 아닌데 그걸 뭉뚱그려서 프레 잉카라고 하지만 실제론 묶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나스카 지상화는 정말이지... 너무나 규모가 커서 공중에서 보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어요. 작년 국내휴가로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리마에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당일에 리마로 다시 돌아오거나 여기서 아레끼빠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나스카 지상화라는 것은. 이렇게 땅 위를 스쳐가는 것뿐 몇군데의 지상 전망대 아니면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작은 소형비행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날에 따라서..

[적묘의 페루]나스카 라인의 어머니, 마리아 레이체,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무료전시

센뜨로 데 리마를 걷다보면 참 잘 정리해 놓은 옛 건물들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고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쭈욱...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 하나, 항상 무료 전시회가 매달 바뀌는 곳들 중 하나입니다. 센뜨로 꿀뚜랄 인까 그라실라소 아래 지도가 있고, 토글라 따글레 궁전 바로 옆입니다. http://goo.gl/maps/UnKDE Jirón Ucayali 391, Lima 01 페루 ‎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 사막의 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있었어요. 사막에 있는 하늘 정도로 이해.. EL CIELO DEL DESIERTO 나스카 라인을 50년동안 연구한 독일의 마리아 레이체(Maria Reiche) 여사의 일생과 그 연구 과정.. ..

[적묘의 페루]감자 원산지,다양한 감자를 만나다

원래 감자는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현재는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따르면, 1824∼25년 사이에 명천의 김씨가 북쪽에서 가지고 왔다는 설과 청나라 사람이 인삼을 몰래 캐가려고 왔다가 떨어뜨리고 갔다는 설을 수록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 일단 남미에서 넘어왔다는 거죠 +_+ 걸어왔을까요? 그럴 확율이 높지요~ 배타고 걸어서~ 1800년 전에 남미에서 유럽쪽으로 아랍과 중국을 거쳐서.. 감자는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세계적인 감자 산지는 대부분 연평균 기온이 4.5∼10℃인 지대죠 이후에 다녀온 국제감자연구소, 링크 첨부합니다~ 2013/08/20 - [적묘의 페루]CIP,국제감자연구소는 페루소재 유..

[적묘의 페루]페루국방부와 일본이민자 우정의 다리,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http://goo.gl/maps/O4K8L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정면 검은색 높은 건물이 국방부 건물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동양풍 다리가 있습니다. 예전에 누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봐서 저기 적혀있다고!!!! 말하니까 웃던데 진짜 적혀 있습니다. 미니스떼리오 데 데펜사...국방부~ http://www.munijesusmaria.gob.pe/index.php/recorrido-turistico/745-campo-de-marte 구청사이트 들어가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리에 관한 부분만 복사~ 붙여넣기!!! El 29 de mayo de 1999 se inauguró en el Ca..

[적묘의 페루]뜨개질 모자와 잉카식 스웨터, 신발, 여행 기념품

대부분의 페루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모자들이랍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뜨개질해서 만든 모자~ 저랑은 안 어울려서 한번도 안 써봤지만 가끔 어른들도 사서 쓰더라구요 한국돈으로 5천원에서 만원 사이 정도 부피나 실용도 면에서 알파카 털 모자보단 나은 듯 모자뿐 아니라 색색으로 뜬 스웨터도~ 요건 저도 하나 질렀답니다. 확실히 추울 땐 정말 스웨터 하나 입고 위에 바람막이 하나 걸치면 뜨끈뜨끈!!! 전통문양도 있지만 아래 사진 위쪽에 보이는 꽃무늬 변형이 전통적인 것 그 아래 슈렉이나 피카츄같은 것도 다양하게 나와요 앵그리 버드도 있더라구요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잉카천 신발들 무늬는 좋은데 바닥이 불편한 경우가 있고 신고 벗기가 불편한 신도 있으니까 꼭 몇번 신어보고 구입하시길 가격은 1만원에서 3만원 정도고 ..

[적묘의 페루]문학의 집은 센뜨로 데 리마의 옛 기차역, casa de la literatura peruana

옛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대통령 궁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페루 문학의 집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매번 달라지네요. 전시내용도 달라지니까 혹시 지나갈 때 한번씩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http://goo.gl/maps/o2og7 Casa de la Literatura Peruana, Lima, Perú Centro Histórico, Lima 대통령궁 기준으로 오른쪽입니다. 내부 모습 문학관에 온 이들에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도서관 따로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있어요. 맞은 편 리막강 건너 위쪽으로 보이는 산 크리스토발의 십자가 예전엔 여기서 기차를 탔었죠 지금은 하루에 4,5번 정도 기차가 지나가는데 그냥, 물류 수송용이랍니다. 지금은 휴식공간입니다. 여러가지 잡지들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