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좋은 사람들, 그리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그뿐만은 아니었던겁니다 ^^; 따끈따끈한 왕만두에 덥썩!!!! 낚여서 후딱!!! 지하철 1시간 30분을 무릅쓰고 달려갔답니다 배달 만두를 뜯자마자!!! 아..뭔가 삐약거립니다욧..;; 냉면 육수를 꺼내서 쏟아 붓는 순간에도!!! 나도 한입!!! 더운 여름의 끝무렵 처서 지나도 추석 지나기 전에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지요 과실과 곡물이 여무는 뜨거운 태양 아래 아기 고양이는 맛난 점심을 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더위를 식히는 고전적인 방법을 고릅니다 서늘하게 등 돌리고 있는 꼬리 아홉개인 백여우라던가... (없으니..; 우리의 미묘 설희양으로 대체!) 얼음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냉면으로 말입니다!!! 언제나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는 즐거운..